[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이자비용이 늘어나면서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08년 12월결산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 634개사 중 552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결산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의 이자비용은 총 9조 8030억원으로 전년동기 7조 9488억원에 비해 23.33% 증가했다.
이에 영업이익 증가폭(4.99%)이 이자비용 증가폭(23.33%)을 하회해 이자보상배율은 5.10배로 전년동기 5.99배보다 0.89배p 감소했다.
즉 영업이익 1000원 중 이자비용으로 196원을 지출(전년동기 166원 지출)한 것이다.
아울러 10대그룹의 이자보상배율은 8.98배로 비 10대그룹의 이자보상배율 2.84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경영 회사는 27개사로 전년동기 43개사 보다 16개사 감소했으며 이자보상배율이 1배 이상인 회사(무차입社 포함)는 414개사로 전년동기 417개사보다 3개사 감소했다.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경영 회사는 광주신세계, 남양유업, 대교, 대덕GDS, 더존비즈온, 덕양산업, 비상교육, 삼성공조, 성보화학, 신도리코, 신세계I&C, 아모레퍼시픽, 에스원, 영풍제지, 태평양, 태평양제약, 텔코웨어, 퍼시스, 한국전기초자, 한전KPS, 현대미포조선, 현대H&S,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GIIR, KP케미칼, KPX홀딩스, SJM 등이다.
1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08년 12월결산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 634개사 중 552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결산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의 이자비용은 총 9조 8030억원으로 전년동기 7조 9488억원에 비해 23.33% 증가했다.
이에 영업이익 증가폭(4.99%)이 이자비용 증가폭(23.33%)을 하회해 이자보상배율은 5.10배로 전년동기 5.99배보다 0.89배p 감소했다.
즉 영업이익 1000원 중 이자비용으로 196원을 지출(전년동기 166원 지출)한 것이다.
아울러 10대그룹의 이자보상배율은 8.98배로 비 10대그룹의 이자보상배율 2.84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경영 회사는 27개사로 전년동기 43개사 보다 16개사 감소했으며 이자보상배율이 1배 이상인 회사(무차입社 포함)는 414개사로 전년동기 417개사보다 3개사 감소했다.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경영 회사는 광주신세계, 남양유업, 대교, 대덕GDS, 더존비즈온, 덕양산업, 비상교육, 삼성공조, 성보화학, 신도리코, 신세계I&C, 아모레퍼시픽, 에스원, 영풍제지, 태평양, 태평양제약, 텔코웨어, 퍼시스, 한국전기초자, 한전KPS, 현대미포조선, 현대H&S,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GIIR, KP케미칼, KPX홀딩스, SJ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