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탄다.
기아차는 28일 공연을 위해 귀국한 조수미씨에게 의전용 차량으로 '오피러스 프리미엄' 2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조수미씨는 현재 서울과 대구에서 세계 3대 바리톤으로 꼽히는 러시아의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 듀엣 콘서트를 갖는 등 오피러스와 함께 바쁜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조수미씨의 모든 국내 체류 일정 동안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조수미 씨의 내한공연 시 함께 활동하는 음악가들에게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6일 출시된 오피러스 프리미엄 TV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조수미의 ‘강 건너 봄이 오면’이 삽입됐다
기아차는 지난 2004년 박찬호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태극전사인 이영표, 설기현, 차두리, 박지성을 비롯해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와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 야구선수 이승엽, 추신수 등에게 오피러스와 모하비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