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SK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3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사업의 고성장과 자회사가치를 반영하여 고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하고 추가적으로 프리미엄을 제시하는 것이 적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성을 높여왔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고 최근 지하철 9호선의 화장품매장진출로 매스화장품의 외형성장을 제고시킬 것"이라며 "향후 경기회복이 진행된다면 생활용품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LG생활건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데 그 근거는 3가지로 살펴볼 수 있음
첫째, 시기적으로 주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내년도 실적도 반영한다는 점. 올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 이익을 반영하면 목표주가도 높아지게 됨
두번째,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성을 높여왔기 때문에 주가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 과거 생리대 등을 주력으로 하는 LG유니참에 참여하여 전체 외형을 늘렸으며, 코카콜라음료(코카콜라보틀링)사업에도 진출하여 세전이익을 확대하였음. 향후 코카콜라음료는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임. 올해 9월경에는 다논코리아(Danone Kore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요거트 유통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이 회사는 유통, 판매, 거래처 마케팅을 전담하며 올해 300억원, 내년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음. LG생활건강은 지속적으로 성장사업을 추가해 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셋째, 화장품사업의 고성장과 수익성 제고임. 마진 좋은 화장품의 외형이 커지면서 회사 전체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이 회사의 이익성장 전망이 낙관적임. 최근 지하철 9호선의 화장품매장진출은 매스화장품의 외형성장을 제고시킬 것으로 평가. 또한 향후 경기회복이 진행된다면 생활용품의 실적도 개선될 수 있을 전망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올해와 다음 해 평균 EPS에다 PER 22배를 적용하고, 자회사 가치를 고려해 프리미엄 14%를 추가, 목표주가를 22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음. 화장품사업의 고성장과 자회사가치를 반영하여 고PER을 적용하고, 추가적으로 프리미엄을 제시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됨
그는 이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성을 높여왔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고 최근 지하철 9호선의 화장품매장진출로 매스화장품의 외형성장을 제고시킬 것"이라며 "향후 경기회복이 진행된다면 생활용품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LG생활건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데 그 근거는 3가지로 살펴볼 수 있음
첫째, 시기적으로 주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내년도 실적도 반영한다는 점. 올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 이익을 반영하면 목표주가도 높아지게 됨
두번째,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성을 높여왔기 때문에 주가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 과거 생리대 등을 주력으로 하는 LG유니참에 참여하여 전체 외형을 늘렸으며, 코카콜라음료(코카콜라보틀링)사업에도 진출하여 세전이익을 확대하였음. 향후 코카콜라음료는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임. 올해 9월경에는 다논코리아(Danone Kore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요거트 유통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이 회사는 유통, 판매, 거래처 마케팅을 전담하며 올해 300억원, 내년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음. LG생활건강은 지속적으로 성장사업을 추가해 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셋째, 화장품사업의 고성장과 수익성 제고임. 마진 좋은 화장품의 외형이 커지면서 회사 전체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이 회사의 이익성장 전망이 낙관적임. 최근 지하철 9호선의 화장품매장진출은 매스화장품의 외형성장을 제고시킬 것으로 평가. 또한 향후 경기회복이 진행된다면 생활용품의 실적도 개선될 수 있을 전망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올해와 다음 해 평균 EPS에다 PER 22배를 적용하고, 자회사 가치를 고려해 프리미엄 14%를 추가, 목표주가를 22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음. 화장품사업의 고성장과 자회사가치를 반영하여 고PER을 적용하고, 추가적으로 프리미엄을 제시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