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뉴스핌 창간인터뷰] "선진 PB모델, 亞지역 수출"- 삼성증권 이상대 상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김연순 이기석 기자] "과거 일임형 랩(Wrap)이 주식 중심의 관리서비스였다면 선진형 PB상품인 SMA(Separately Managed Account)는 주식·채권·대안투자·현금 등 금융자산 전반에 대한 관리비용 베이스(fee-base)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진PB 모델 정착을 통해 국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향후 아시아 지역을 공략하는 무기로 활용할 것입니다."

삼성증권의 이상대 영업기획팀장(상무, 사진)는 삼성증권만의 선진화된 PB모델을 구축해 국내는 물론 외국계 금융사와 벌이는 경쟁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아시아권에 PB영업 모델을 수출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삼성증권의 이상대 상무는 뉴스핌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자본시장법 시대 경영전략》을 주제로 한 인터뷰에서 PB모델의 기본정신으로 'Creat with You'라는 삼성증권의 대표적인 브랜드 슬로건을 예로 들며 고객을 위한 '창조 정신'을 특별히 강조했다.

이상대 상무는 삼성투자신탁증권 시절 입사해 지난 10여 년간 삼성증권 지점장 등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삼성증권 개인대상 소매영업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대 상무는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인센티브제를 과감히 없애고 팀제를 도입했다”며 “프로세스 중심의 영업을 통해 근본적인 틀을 바꿔 고객자산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상대 상무는 한 달에 10번 이상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을 통해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고객과 함께 새로운 고객가치와 금융문화를 창조하겠다는 의지인 동시에 삼성증권의 PB모델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삼성증권만의 PB모델 경쟁력은 ▲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맨파워(Man Power) ▲ 독보적인 상품개발 능력 ▲ 국내 최초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 철저한 사후관리 등으로 집약된다.

무엇보다 먼저 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PB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PB들의 우수한 맨파워를 삼성증권 PB모델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이상대 상무는 "자산관리 역량의 차별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확보"라며 ”증권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맨파워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PB스쿨 등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며, PB영업 팀장급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글로벌 PB고급 과정'은 타사 영업인력과 격차를 확실하게 벌리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개발과 관련해 이상대 상무는 “최근 선보인 SMA는 자산현황, 투자목표, 위험허용도 등을 반영한 맞춤형 투자전략을 수립해 하나의 계좌에서 여러 자산을 효율적으로 종합관리해 주는 서비스"라며 "업계 PB서비스가 각종 부가서비스 등 큰 개념의 서비스라면 SMA는 실제 고객자산의 운용 및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운용서비스"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전문가 컨설팅 그룹'을 통한 차별화 전략과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투자컨설팅파트를 주축으로 각 분야의 본사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투자컨설팅 그룹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자전략과 이에 맞는 VIP전용 상품을 발굴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상대 상무는 "담당PB와 전문가 그룹이 함께 고객의 보유상품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단순히 일회성 상품 추천이 아니라 세심하고 빈틈없는 자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뉴스핌이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삼성증권 영업기획팀장인 이상대 상무와 나눈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 자본시장법 시대에 선진 자산관리 모델 정착을 주된 영업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전략의 가장 주요한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 많은 회사들이 자산관리 영업을 표방하고 있지만 대부분 판매에 치중할 뿐 최초 자산배분 및 사후관리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선진자산관리 모델이란 이런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각 단계에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선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PB 개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본사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 자산관리 역량 차별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재확보라고 할 수 있다.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맨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인가?

☞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자산관리형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주식 외에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고객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온 경험이 바탕이 되었고, PB스쿨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PB영업 팀장 급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글로벌 PB고급 과정’ 은 업계 최고급 과정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높아진 고객 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CFP(국제공인 재무설계사) 101명 등 자격증 부문도 크게 앞서 있다.


◆ 선진화된 PB모델 정착의 일환으로 올해 초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전문가 컨설팅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타 증권사와 가장 차별화된 점은?

☞ 타 증권사의 고액자산가(HNWI)대상 서비스는 일부 특화점포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보다는 PB 개인 역량에 의존한 서비스가 주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파트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는 초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본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투자컨설팅파트를 주축으로 주식, 펀드, 채권, 부동산, 세무, 기업금융 등 각 분야의 본사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투자컨설팅 그룹이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자전략과 이에 맞는 VIP전용 상품을 발굴하여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증여, 양도, 부동산 등 고객의 인생에서 중요한 사안들도 이 과정에서 함께 고려된다. 또, 담당PB와 전문가 그룹이 함께 고객의 보유상품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일회성의 단순한 상품 추천이 아닌 세심하고 빈틈없는 자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선진형 PB상품으로 최근 삼성 SMA를 선보였다. SMA의 핵심은 무엇이며 기존 타 증권사 PB서비스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 SMA(Separately Managed Account)는 자산현황, 투자목표, 위험허용도 등을 반영한 맞춤형 투자전략을 수립해 하나의 계좌에서 여러 자산을 효율적으로 종합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쉽게 말해 과거 일임형 랩이 주식중심의 관리 서비스였다면 SMA는 금융 자산 전반에 대한 관리 fee-base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0억원 이상 고객은 세무, 부동산, 기업IPO 및 퇴직연금 컨설팅 등의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관련 시장 규모가 총 7000억달러(약 800조)에 달하며, 특히 미국에서는 2001년 이후 연평균 2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선진 서비스다. 삼성 SMA는 세부 서비스로 삼성증권 자산배분모델을 응용한 ‘Yield-Gap 포트폴리오’, 적립식으로도 가입 가능한 ‘증여플랜’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 상품 차별화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출시한 슈퍼스텝다운ELS가 1/4분기만 135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까지 자금유입 규모와 이 상품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 슈퍼스텝다운ELS는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500억 가량이 판매되었다. 이 상품은 하락 배리어를 없애, 투자기간 중 주가변동에 따른 수익구조의 변화를 없애 안정성을 강화한 반면 수익률은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당시 지수 변동성이 극심해 ELS 투자에는 좋은 상황이었지만 향후 장세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장애요인 이었다. 슈퍼스텝다운 ELS는 여기에 착안해 2년 내에 기초자산이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수익이 지급되는 구조를 만들었고, 이점이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최근에는 이 상품을 더욱 보완한 슈퍼스텝다운 플러스 및 최근 시장 상황을 감안한 소프트 스텝다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지난 1일 '삼성CMA+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증권사별로 CMA와 신용카드 기능을 통합한 상품출시가 이어지고 있는데 삼성증권만의 차별화 요소와 함께 향후 추가적인 제휴 계획이 있다면?

☞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1일 '삼성CMA+신세계쇼핑플래티넘 카드'와 '삼성CMA+신세계애니패스포인트' 카드 두 종을 출시했다. 은행 자유입출금식 대비 높은 연 2.5%금리 및 공모주 청약한도 2배 우대 등 기존 CMA상품의 기본 혜택에 신용구매 및 현금서비스 등 신용카드 기능이 합쳐졌다. 또 놀이공원 및 극장 할인,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이용 시 할인과 적립금 서비스가 추가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규 가입고객은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 3개월간 10%할인 혜택을 준다. 앞으로 우리은행, 하나은행도 전산시스템이 완료되는 대로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CMA는 자산관리 허브 계좌이기 때문에 CMA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제휴 서비스보다는 판매사의 전반적인 자산관리 역량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삼성의 CMA가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CMA를 활용한 CMA+절세팩, CMA+적립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리테일 부문 강화로 은행권 예금에 머물고 있는 부동자금 500조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효과적인 공략을 위한 가장 큰 핵심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 기본적으로 은행은 확정 금리 상품을 취급하지만 증권사는 실적 배당 형 상품을 취급한다. 따라서 은행권 고객을 끌어 오려면, 실적 배당 형 상품이라도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상품라인업을 구축해야 하며, 채권 등 확정금리 상품도 증권사에서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결합되어야 한다.

고객이 보유한 채권을 매입해 줌으로써 채권 만기 전에도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채권중도환매서비스' 도 이런 프리미엄서비스에 해당한다. 또, 은행권 고객에 어필할 수 있는 적립식펀드의 경우도 단순한 적립식 투자에서 벗어나 세가지 '안심플랜'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한 'CMA+적립팩' 같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이상대 상무 약력
- 생년월일: 1961년 12월 16일 경북 영천 출생
- 학 력: 경북대학교 경영학 학사, 경북대학교 경영학 석사
- 경 력: 삼성투자신탁증권, 삼성증권 대구지점장, 의정부지점장, 수유지점장, 개포지점장, 대치지점장, FnHonors삼성타운 지점장, 영업기획팀장(2009.1~현재)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