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기업소설 또는 주식시장의 작전세력을 다룬 영화처럼 보이는 이 제목은 ‘초보를 위한 기술적 분석’에 관한 신간 투자서의 제목이다. 물론 당연히 ‘개미’, 개인투자자가 등장한다.
모처럼 생긴 여분의 자금을 굴려 조금이라도 수익을 내볼까 했던 남자 개미는 승부욕과 손실을 만회하려는 다급한 마음에 미수와 신용을 사용하고(처음부터 그러려던 건 아니었다!), 결국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시장을 떠났다가 조심스레 되돌아온 참이다. 이에 비해 여자 개미는 아직 투자 경험이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아직 조심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둘 다의 공통점이라면 주식시장을 너무나 모른다는 것이다. 여기에 산전수전 다 겪은 고수, 스구단(스톡9단)이 등장하여 두 명의 초보가 끝도 없이 쏟아내는 질문에 재미있게 답해준다.
사실 이 고수에게 ‘짠!’ 하고 내세울 만한 고수익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섣부른 판단이 왜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어떤 상황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는 어떠한지, 그리고 그럴 때 각종 기술적 지표들이 나타내는 바는 어떤 신호인지를 차근차근 설명해줄 따름이다. 단기 몇백프로의 환상을 만족시켜주지는 않지만, 잃지 않는 투자가 왜 중요한지, 투자자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갖게 하여 잘못된 판단을 막아주는지를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 설명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라면, 주식시장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수많은 일화와 고사들, 인문 교양의 풍부함이다. 주식 고수는 적절한 비유와 무릎을 칠 만한 설득력으로, 초보 투자자들이 따라올 수 있는 박자로 한 걸음씩 걸어간다.
이 책의 저자는 대우증권에서 16년 동안 전문가로 활동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자타공인 베테랑이다. 하지만 책에 등장하는 고수는 또 다른 사람이라 한다. 그가 존경하는 스승인 셈이다. 고수의 스승으로부터 배우는 주식시장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이라면 눈에 힘을 주고 정독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책 제목 『개미, 공룡의 샅바를 잡다!』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개미들이 장차 싸울 공룡은 누구인가. 먼저 주식시장이 될 것이고, 다양한 투자기법과 엄청난 자본, 앞선 정보력을 바탕으로 개미를 압박하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휘둘리는 얇은 귀를 가진 개미들 자신인지도 모른다. 이런 공룡을 이기는 법, 아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책을 통해서 말하고자 했다.”
저자는 대우증권에 막 입사한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과 염원이 한결같으며, 실패하는 요인도 한결같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리하여 2006년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이 보내는 신호를 정확히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차트의 기술: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우리나라 기술적 분석의 역사상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을 받은 그 책은 출간 직후부터 현재까지 증권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내준 적이 없으며 수많은 독자들이 열독하고 있다. 스스로를 완전 초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자신의 매매 방식과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보기 드문 투자서다.
이 책을 낸 이레미디어 출판사는 승률을 높이는 책으로 유명한 세계적 트레이더 불코우스키의 『차트패턴』, 서구사회에 캔들차트를 최초로 알리고 현재 전 세계인이 투자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캔들차트 권위자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매매기법』, 국내서로는 투자서적의 고전이 된 『거래의 신, 혼마』, R. N 엘리어트의 원전인 『엘리어트 파동이론』, 잭 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 윌리엄 오닐의 『공매도 투자기법』, 딕슨 와츠의 고전 『예술로서의 투기와 삶에 관한 단상들』 등의 양서이자 필독서를 출간한 대표적인 투자서적 전문 출판사이다. 특히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매매하는 법』, 에드윈 르페브르의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국내 금융시장에 처음 소개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책은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처럼 생긴 여분의 자금을 굴려 조금이라도 수익을 내볼까 했던 남자 개미는 승부욕과 손실을 만회하려는 다급한 마음에 미수와 신용을 사용하고(처음부터 그러려던 건 아니었다!), 결국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시장을 떠났다가 조심스레 되돌아온 참이다. 이에 비해 여자 개미는 아직 투자 경험이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아직 조심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둘 다의 공통점이라면 주식시장을 너무나 모른다는 것이다. 여기에 산전수전 다 겪은 고수, 스구단(스톡9단)이 등장하여 두 명의 초보가 끝도 없이 쏟아내는 질문에 재미있게 답해준다.
사실 이 고수에게 ‘짠!’ 하고 내세울 만한 고수익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섣부른 판단이 왜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어떤 상황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는 어떠한지, 그리고 그럴 때 각종 기술적 지표들이 나타내는 바는 어떤 신호인지를 차근차근 설명해줄 따름이다. 단기 몇백프로의 환상을 만족시켜주지는 않지만, 잃지 않는 투자가 왜 중요한지, 투자자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갖게 하여 잘못된 판단을 막아주는지를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 설명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라면, 주식시장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수많은 일화와 고사들, 인문 교양의 풍부함이다. 주식 고수는 적절한 비유와 무릎을 칠 만한 설득력으로, 초보 투자자들이 따라올 수 있는 박자로 한 걸음씩 걸어간다.
이 책의 저자는 대우증권에서 16년 동안 전문가로 활동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자타공인 베테랑이다. 하지만 책에 등장하는 고수는 또 다른 사람이라 한다. 그가 존경하는 스승인 셈이다. 고수의 스승으로부터 배우는 주식시장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이라면 눈에 힘을 주고 정독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책 제목 『개미, 공룡의 샅바를 잡다!』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개미들이 장차 싸울 공룡은 누구인가. 먼저 주식시장이 될 것이고, 다양한 투자기법과 엄청난 자본, 앞선 정보력을 바탕으로 개미를 압박하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휘둘리는 얇은 귀를 가진 개미들 자신인지도 모른다. 이런 공룡을 이기는 법, 아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책을 통해서 말하고자 했다.”
저자는 대우증권에 막 입사한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과 염원이 한결같으며, 실패하는 요인도 한결같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리하여 2006년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이 보내는 신호를 정확히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차트의 기술: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우리나라 기술적 분석의 역사상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을 받은 그 책은 출간 직후부터 현재까지 증권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내준 적이 없으며 수많은 독자들이 열독하고 있다. 스스로를 완전 초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자신의 매매 방식과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보기 드문 투자서다.
이 책을 낸 이레미디어 출판사는 승률을 높이는 책으로 유명한 세계적 트레이더 불코우스키의 『차트패턴』, 서구사회에 캔들차트를 최초로 알리고 현재 전 세계인이 투자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캔들차트 권위자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매매기법』, 국내서로는 투자서적의 고전이 된 『거래의 신, 혼마』, R. N 엘리어트의 원전인 『엘리어트 파동이론』, 잭 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 윌리엄 오닐의 『공매도 투자기법』, 딕슨 와츠의 고전 『예술로서의 투기와 삶에 관한 단상들』 등의 양서이자 필독서를 출간한 대표적인 투자서적 전문 출판사이다. 특히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매매하는 법』, 에드윈 르페브르의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국내 금융시장에 처음 소개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책은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