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한신정평가는 19일 대한펄프의 등급전망을 기존의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원가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유상증자 후 차입금 감축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 전망 ▲희성그룹 계열편입에 따른 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한 결과다.
한편, 기업신용등급과 제 92회 무보증 전환사채의 신용등급은 BB-로 유지했다.
한신정평가는 "대한펄프는 지난해 경기침체로 수출물량이 감소했다"면서도 "작년 하반기부터 환율상승, 운송비하락 등 수출환경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4/4분기의 경우 높은 환율상승으로 인해 원화 환산 수출 판매단가가 내수 판매단가 보다 높게 형성되기도 해, 대한펄프를 포함한 업계 전반적으로 수출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는게 한신정평가의 판단이다.
한신정평가는 또 "주요 원재료가격의 급락으로 판매가-재료가 스프래드가 증가했다"며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부문 호전으로 영업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과중한 차입금으로 인해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지난 4월 유상증자를 통한 차입금 규모 축소 및 영업수익성 개선으로 재무구조의 안정성이 증가했다는 게 한신정평가의 의견이다.
다만, ▲국내 백판지 부문의 공급과잉 지속 및 수출시장 경쟁 심화 전망 ▲위생용지 시장의 성장기반 위축 ▲단기적으로 과중한 차입금 상환 부담은 부정적 요인이다.
대한펄프는 제과, 제약, 화장품 등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SC마닐라지, 아이보리지, 컵용지 등 백판지 부문에서 업계 2위, 화장지,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지 부문에서 제품별로 3~4위 수준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가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유상증자 후 차입금 감축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 전망 ▲희성그룹 계열편입에 따른 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한 결과다.
한편, 기업신용등급과 제 92회 무보증 전환사채의 신용등급은 BB-로 유지했다.
한신정평가는 "대한펄프는 지난해 경기침체로 수출물량이 감소했다"면서도 "작년 하반기부터 환율상승, 운송비하락 등 수출환경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4/4분기의 경우 높은 환율상승으로 인해 원화 환산 수출 판매단가가 내수 판매단가 보다 높게 형성되기도 해, 대한펄프를 포함한 업계 전반적으로 수출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는게 한신정평가의 판단이다.
한신정평가는 또 "주요 원재료가격의 급락으로 판매가-재료가 스프래드가 증가했다"며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부문 호전으로 영업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과중한 차입금으로 인해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지난 4월 유상증자를 통한 차입금 규모 축소 및 영업수익성 개선으로 재무구조의 안정성이 증가했다는 게 한신정평가의 의견이다.
다만, ▲국내 백판지 부문의 공급과잉 지속 및 수출시장 경쟁 심화 전망 ▲위생용지 시장의 성장기반 위축 ▲단기적으로 과중한 차입금 상환 부담은 부정적 요인이다.
대한펄프는 제과, 제약, 화장품 등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SC마닐라지, 아이보리지, 컵용지 등 백판지 부문에서 업계 2위, 화장지,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지 부문에서 제품별로 3~4위 수준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