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기업을 춤추게 하라'는 기업에 대한 생각을 180도로 바꾸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기업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기업으로 인해 먹고 살면서 기업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 기업은 왜 외국에서 칭찬받고 국내에서 동네북이 되나?', '기업은 왜 사랑받아야 하나?', '기업을 신나게 춤추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등의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독자들의 반 기업정서를 친 기업정서로 바꾸고 기업을 미워하던 독자들에게 기업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가 경영권과 지배구조, 경제력 집중, 사회 공헌 등 자본주의의 핵심 사안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반면, 선진국은 고용, 환경문제 등 구체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는다"며 "국내에 노사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기업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봉사와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막대한 세금 납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가 기간망의 건설, 연간 4000억 달러의 수출, 국위 선양 등 좋은 일을 너무 많이 하면서도 응분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비판을 받는 것은 국가 경제를 위해 안타까운 일"이라고 주장한다.
또 이 책은 기업 사랑이 없으면 경제성장도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반 기업정서가 퍼지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부족과 기업활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국민들, 특히 여론을 형성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존재목적이 수익창출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예아름미디어/장용동·정우택/304쪽/1만3000원
이러한 질문을 통해 독자들의 반 기업정서를 친 기업정서로 바꾸고 기업을 미워하던 독자들에게 기업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가 경영권과 지배구조, 경제력 집중, 사회 공헌 등 자본주의의 핵심 사안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반면, 선진국은 고용, 환경문제 등 구체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는다"며 "국내에 노사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기업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봉사와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막대한 세금 납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가 기간망의 건설, 연간 4000억 달러의 수출, 국위 선양 등 좋은 일을 너무 많이 하면서도 응분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비판을 받는 것은 국가 경제를 위해 안타까운 일"이라고 주장한다.
또 이 책은 기업 사랑이 없으면 경제성장도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반 기업정서가 퍼지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부족과 기업활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국민들, 특히 여론을 형성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존재목적이 수익창출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예아름미디어/장용동·정우택/304쪽/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