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의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24일 "통신업종 중 KT의 2/4분기 실적이 가장 양호할 것"이라며 "KTF와의 합병효과와 마케팅 비용 통제 등으로 인해 실적모멘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주가는 업종내 경쟁사들에 비해 절대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하반기 주당 2250원의 현금배당이 예상돼 배당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KTF와 합병에서 발생한 주가 왜곡 상태 해소 시작
1) 2Q09 합병기준 최초 실적 발표(8/7): 현재 KT 실적 전망은 단독 기준과 합병 기준 두 가지로 혼재되어 KT 기업가치 평가에 대한 혼란을 야기.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의 40%가 아직도 단독 KT 기준으로 실적 전망을 하고 있는 중. 2Q09 합병 기준 최초 실적 발표 후 이러한 왜곡된 컨센서스가 정상화되면서 ‘단독 기준’ KT로 형성된 주가 수준은 ‘합병 기준’ KT 적정 주가 수준으로 Level-up될 전망
2) 2Q09 실적 통신업종내 가장 양호할 전망: 합병 기준 KT의 2Q09 매출액은 4.6조원(+65.7%QoQ, +51.7%YoY), 영업이익은 4,759억원(+23.8%QoQ, +29.4%YoY) 전망. 2Q09 통신업종 마케팅 경쟁 격화로 인해 통신업종 영업실적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추정되지만(2Q09업종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25.5% 감소 추정) KT의 경우 KTF와의 합병 효과 및 마케팅 비용 통제 효과 등으로 인해 업종내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할 전망
3) 외국인 순매수 전환: 2009년 들어 6개월간 지속된 외국인 대량 매도 공세는 합병 KT 적정주가와 현재 주가간 괴리를 발생시킨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판단. 하지만 7월부터 외국인 수급이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현재 3주 연속 외국인 순매수 지속 중
◆ 통신업종 Top pick, 목표주가 56,000원 유지
1) 통신업종 평균 Valuation 대비 절대 저평가된 주가 수준(2009년 예상 실적 기준 업종 평균EV/EBITDA 4.1X vs. 합병기준 KT 3.1X)
2) 하반기 배당 매력 부각(주당 2,250원 현금 배당 전망, 시가배당률 5.8%)
3) 통신업종 Value Trap 해소의 열쇠(업종 대표주인 KT의 Valuation 정상화가 전제되어야 국내 통신업종의 현재 Valuation 수준이 역사적 최저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
그는 또 "현재 주가는 업종내 경쟁사들에 비해 절대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하반기 주당 2250원의 현금배당이 예상돼 배당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KTF와 합병에서 발생한 주가 왜곡 상태 해소 시작
1) 2Q09 합병기준 최초 실적 발표(8/7): 현재 KT 실적 전망은 단독 기준과 합병 기준 두 가지로 혼재되어 KT 기업가치 평가에 대한 혼란을 야기.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의 40%가 아직도 단독 KT 기준으로 실적 전망을 하고 있는 중. 2Q09 합병 기준 최초 실적 발표 후 이러한 왜곡된 컨센서스가 정상화되면서 ‘단독 기준’ KT로 형성된 주가 수준은 ‘합병 기준’ KT 적정 주가 수준으로 Level-up될 전망
2) 2Q09 실적 통신업종내 가장 양호할 전망: 합병 기준 KT의 2Q09 매출액은 4.6조원(+65.7%QoQ, +51.7%YoY), 영업이익은 4,759억원(+23.8%QoQ, +29.4%YoY) 전망. 2Q09 통신업종 마케팅 경쟁 격화로 인해 통신업종 영업실적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추정되지만(2Q09업종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25.5% 감소 추정) KT의 경우 KTF와의 합병 효과 및 마케팅 비용 통제 효과 등으로 인해 업종내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할 전망
3) 외국인 순매수 전환: 2009년 들어 6개월간 지속된 외국인 대량 매도 공세는 합병 KT 적정주가와 현재 주가간 괴리를 발생시킨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판단. 하지만 7월부터 외국인 수급이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현재 3주 연속 외국인 순매수 지속 중
◆ 통신업종 Top pick, 목표주가 56,000원 유지
1) 통신업종 평균 Valuation 대비 절대 저평가된 주가 수준(2009년 예상 실적 기준 업종 평균EV/EBITDA 4.1X vs. 합병기준 KT 3.1X)
2) 하반기 배당 매력 부각(주당 2,250원 현금 배당 전망, 시가배당률 5.8%)
3) 통신업종 Value Trap 해소의 열쇠(업종 대표주인 KT의 Valuation 정상화가 전제되어야 국내 통신업종의 현재 Valuation 수준이 역사적 최저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