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전세계 20여개국에 출간돼 화제를 모았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선택'의 저자 앤디 앤드루스가 '오렌지비치'로 돌아왔다.
'오렌지비치'는 평범한 사람들이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작은 해변 마을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해변 마을에도 우는 사람이 있으며 누군가는 한숨 쉬고 누군가는 하루하루 좌절하며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
마치 우리의 일상을 옮겨놓은 듯한 이 마을에는 행복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어느날 낡은 갈색 여행가방을 든 한 남자가 마을을 찾아오고 그로 인해 마을은 변하기 시작한다.
알수 없는 낯선 남자의 등장에 마을 사람들을 당황하지만 그의 집요한 공세 앞에 모두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이혼앞에 흔들리는 부부, 실직으로 굶주리는 청년, 파산위기로 죽음을 생각하는 중년 가장 등 절망속에 있던 사람들은 그와의 만남으로 인해 다시 살아갈 이유와 방법을 찾게 된다.
저자인 앤디 앤드루스는 '오렌지비치'를 통해 '관점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과거 그의 책들에서도 그러했듯 같은 현상이라도 관점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조금만 관점을 바꾸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옮긴 강주헌씨는 "세계적인 불황속에 모두가 불안한 이때, 힘든 상황속에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이때에도 다른 눈으로 보면 얼마든지 벗어날 길은 있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등댓불과 같은 책"이라고 평했다.
웅진 지식하우스/앤디 앤드루스/244쪽/1만2000원
'오렌지비치'는 평범한 사람들이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작은 해변 마을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해변 마을에도 우는 사람이 있으며 누군가는 한숨 쉬고 누군가는 하루하루 좌절하며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
마치 우리의 일상을 옮겨놓은 듯한 이 마을에는 행복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어느날 낡은 갈색 여행가방을 든 한 남자가 마을을 찾아오고 그로 인해 마을은 변하기 시작한다.
알수 없는 낯선 남자의 등장에 마을 사람들을 당황하지만 그의 집요한 공세 앞에 모두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이혼앞에 흔들리는 부부, 실직으로 굶주리는 청년, 파산위기로 죽음을 생각하는 중년 가장 등 절망속에 있던 사람들은 그와의 만남으로 인해 다시 살아갈 이유와 방법을 찾게 된다.
저자인 앤디 앤드루스는 '오렌지비치'를 통해 '관점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과거 그의 책들에서도 그러했듯 같은 현상이라도 관점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조금만 관점을 바꾸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옮긴 강주헌씨는 "세계적인 불황속에 모두가 불안한 이때, 힘든 상황속에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이때에도 다른 눈으로 보면 얼마든지 벗어날 길은 있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등댓불과 같은 책"이라고 평했다.
웅진 지식하우스/앤디 앤드루스/244쪽/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