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최근 상대적으로 소외된 통신업종에 대해 지금이 투자적기라는 의견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의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2일 "과거에 비춰볼때 3/4분기가 통신업종 투자의 최적기였다"며 "배당수익률까지 고려할때 지금이 KT와 SK텔레콤의 투자비중을 늘릴 때"라고 밝혔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최근 요금인하 압력과 주식시장 강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통신업종은 주가 수익률 상승도 기대된다"며 KT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역사적으로 3분기가 통신업종 투자의 최적기
– 2001~2008년까지 각 분기부터 연말까지 주가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수익률 관점에서 통신업종 투자 최적기는 3분기로 분석
– 투자시기별 연말까지 주가 수익률(‘01~08년 평균, 분기 평균 주가와 연말 주가 기준)은
▶ Telecom 평균: 1Q +3.9%, 2Q +2.9%, 3Q +5.9%, 4Q +1.7%
▶ KT: 1Q -4.4%, 2Q -1.4%, 3Q +5.7%, 4Q +0.7%
▶ SK텔레콤: 1Q +5.1%, 2Q +7.5%, 3Q +8.8%, 4Q +1.2%
◆ 배당 수익률까지 고려하면 KT와 SKT에 대한 비중 확대 타이밍은 바로 지금!
– 대표 배당주인 KT와 SK텔레콤의 경우 배당 수익률까지 고려하면 3분기부터 연말까지 투자 수익률은 2001~2008년까지 과거 평균 각각 9.8%, 11.6% 기록
- KT와 SKT에 대한 최적 투자 타이밍은 9월로 판단. 그러한 이유는 현재 시점이 역사적으로 투자수익률이 극대화되는 3분기라는 점 외에도
1) 과거와는 달리 3분기가 속해 있는 이번 2009년 7~8월은 통신업종 요금인하 이슈,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Value stock 소외 현상 등으로 KT와 SKT 현재 주가 모두 3분기 최저 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점
2) 이에 따라 높아진 배당 수익률로 인해 연말까지 주가 수익률 또한 상승하는, 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기 때문(특히 KT의 경우 역사적으로 예상 배당 수익률이 높은 경우 연말까지 주가 수익률도 상승하는 경향)
◆ 통신업종내 투자 수익률 KT가 가장 높을 전망, Top pick으로 지속 추천
– 연말까지 투자 수익률은 KT가 통신 업종내 가장 높을 전망
1) 업종내 최고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 2,500원(현실적으로 주당 배당금 2,000원과 나머지 배당가능이익은 자사주매입소각 예상), 시가배당률 6.4%)이 예상된다는 점,
2) 현 주가는 업종내 최저 Valuation(2009E EV/EBITDA 3.1X, PER 8.4X)수준이라는 점에서 통신업종 혹은 같은 업종 대표주인 SK텔레콤과의 Valuation Gap 축소에 따른 추가적인 Capital gain도 예상되기 때문
유진투자증권의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2일 "과거에 비춰볼때 3/4분기가 통신업종 투자의 최적기였다"며 "배당수익률까지 고려할때 지금이 KT와 SK텔레콤의 투자비중을 늘릴 때"라고 밝혔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최근 요금인하 압력과 주식시장 강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통신업종은 주가 수익률 상승도 기대된다"며 KT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역사적으로 3분기가 통신업종 투자의 최적기
– 2001~2008년까지 각 분기부터 연말까지 주가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수익률 관점에서 통신업종 투자 최적기는 3분기로 분석
– 투자시기별 연말까지 주가 수익률(‘01~08년 평균, 분기 평균 주가와 연말 주가 기준)은
▶ Telecom 평균: 1Q +3.9%, 2Q +2.9%, 3Q +5.9%, 4Q +1.7%
▶ KT: 1Q -4.4%, 2Q -1.4%, 3Q +5.7%, 4Q +0.7%
▶ SK텔레콤: 1Q +5.1%, 2Q +7.5%, 3Q +8.8%, 4Q +1.2%
◆ 배당 수익률까지 고려하면 KT와 SKT에 대한 비중 확대 타이밍은 바로 지금!
– 대표 배당주인 KT와 SK텔레콤의 경우 배당 수익률까지 고려하면 3분기부터 연말까지 투자 수익률은 2001~2008년까지 과거 평균 각각 9.8%, 11.6% 기록
- KT와 SKT에 대한 최적 투자 타이밍은 9월로 판단. 그러한 이유는 현재 시점이 역사적으로 투자수익률이 극대화되는 3분기라는 점 외에도
1) 과거와는 달리 3분기가 속해 있는 이번 2009년 7~8월은 통신업종 요금인하 이슈,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Value stock 소외 현상 등으로 KT와 SKT 현재 주가 모두 3분기 최저 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점
2) 이에 따라 높아진 배당 수익률로 인해 연말까지 주가 수익률 또한 상승하는, 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기 때문(특히 KT의 경우 역사적으로 예상 배당 수익률이 높은 경우 연말까지 주가 수익률도 상승하는 경향)
◆ 통신업종내 투자 수익률 KT가 가장 높을 전망, Top pick으로 지속 추천
– 연말까지 투자 수익률은 KT가 통신 업종내 가장 높을 전망
1) 업종내 최고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 2,500원(현실적으로 주당 배당금 2,000원과 나머지 배당가능이익은 자사주매입소각 예상), 시가배당률 6.4%)이 예상된다는 점,
2) 현 주가는 업종내 최저 Valuation(2009E EV/EBITDA 3.1X, PER 8.4X)수준이라는 점에서 통신업종 혹은 같은 업종 대표주인 SK텔레콤과의 Valuation Gap 축소에 따른 추가적인 Capital gain도 예상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