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8월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1.4%증가해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중 전체전력 판매량은 0.1%증가했으며, 이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전체판매량의 52.6%)은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의 주요요인으로는 ▲ 전년동월대비 조업일수 0.5일 증가 ▲ 주요업종의 경기회복세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업종별 전력사용량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석유정제 7.9, 화학제품 5.2, 기계장비 3.8, 반도체 3.3, 철강 2.6, 조선 1.8, 자동차 -8.3, 펄프종이 -4.9, 조립금속 -3.5, 섬유 -1.3 등이다.
용도별 전력판매량을 보면, 주택용 및 일반용은 기온하락에 따른 냉방수요 감소로 3.4%, 1.4% 감소했고, 교육용은 3.9%증가, 농업용은 강수량 증가로 1.2%감소했다. 반면 심야전력은 전년에 비해 긴 장마기간으로 인해 14.2% 증가했다.
한전과 민간발전사업자간의 거래가격인 SMP와 정산단가는 각각 75.7원/kWh 및 61.54원/kWh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7.6% 및 1.8% 하락했다. 주요연료가격 하락으로 발전비용이 열량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편, 8월중 최대 전력수요는 6,321.2만kW로서 월평균기온 상승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1%증가했으며, 공급예비율은 14.9%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표] 용도별 전력판매량 (단위: 천MWh, %)
14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중 전체전력 판매량은 0.1%증가했으며, 이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전체판매량의 52.6%)은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의 주요요인으로는 ▲ 전년동월대비 조업일수 0.5일 증가 ▲ 주요업종의 경기회복세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업종별 전력사용량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석유정제 7.9, 화학제품 5.2, 기계장비 3.8, 반도체 3.3, 철강 2.6, 조선 1.8, 자동차 -8.3, 펄프종이 -4.9, 조립금속 -3.5, 섬유 -1.3 등이다.
용도별 전력판매량을 보면, 주택용 및 일반용은 기온하락에 따른 냉방수요 감소로 3.4%, 1.4% 감소했고, 교육용은 3.9%증가, 농업용은 강수량 증가로 1.2%감소했다. 반면 심야전력은 전년에 비해 긴 장마기간으로 인해 14.2% 증가했다.
한전과 민간발전사업자간의 거래가격인 SMP와 정산단가는 각각 75.7원/kWh 및 61.54원/kWh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7.6% 및 1.8% 하락했다. 주요연료가격 하락으로 발전비용이 열량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편, 8월중 최대 전력수요는 6,321.2만kW로서 월평균기온 상승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1%증가했으며, 공급예비율은 14.9%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표] 용도별 전력판매량 (단위: 천MW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