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영종하늘도시, 이달 본격 '청약경쟁' 돌입

기사입력 : 2009년10월07일 17:49

최종수정 : 2009년10월07일 17:49



[뉴스핌=이동훈 기자] 영종하늘도시가 본격적인 청약준비에 돌입한다.

이달 영종하늘도시에 총 6개 업체가 7개 블록, 총 8851가구를 분양에 들어간다. 이는 올해 단일지구 분양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이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 선이며, 오는 23일부터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 동보주택건설

동보주택건설은 A34블록에 전용면적 84㎡(25평) 규모의 '동보노빌리티' 585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와 제2공항철도역(예정)이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 쪽 맨 앞에 위치해 서해바다, 송산 생태공원, 영종 브로드웨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3면 개방형으로 4.5BAY까지 갖춘 혁신적인 설계로 쾌적성과 전망감이 뛰어나고, 3면으로 연결된 발코니는 확장시 전용면적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 신명종합건설

신명종합건설은 A32블록에서 전용면적 56~57㎡(16~17평) 규모의 '신명스카이뷰 주얼리' 1002가구를 공급한다.

'신명스카이뷰 주얼리'은 소형평형 최고 38층 높이로, 남측의 송산 생태공원과 서해바다, 인천대교 등 산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업무지구, 영종 브로드웨이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여가 및 편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45.95%의 높은 녹지율 및 13.8%의 낮은 건폐율로 각 동의 조망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A30블록에 전용면적 84㎡(25평) 규모 1287가구와 A38블록에 전용면적 48~59㎡(14~17평) 규모 1680가구 등 '우미 린' 총 2967가구 분양한다.

단지 남측으로는 서해바다(인천대교)뿐만 아니라 송산중앙공원이 위치해 산과 바다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조망권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와 7만㎡(2만1175평) 규모의 공원 및 대형 중심상업시설이 바로 인접해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준다. 차량을 이용하면 금산IC까지 5분 거리, 인천대교까지 10분 거리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 한라건설

한라건설은 A44블록에 중대형 전용면적 101~208㎡(30~62평)규모의 '한라비발디' 136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주변 녹지가 풍부하고, 단지 전면에 위치한 해안가와도 근거리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국제컨벤션센터, 복합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역이 바로 옆에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들어서게 된다.

▲ ㈜한양

한양은 A36블록에 전용면적 59㎡(17평)규모의 '한양수자인' 1304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내 남측에 6만1058㎡(1만8470평) 규모의 체육공원이 연접해 있어 탁 트인 공원전망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바다와 근거리에 위치해 백운산, 석화산의 더블 녹색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단일 평형의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인테리어 컨셉으로 입주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A45블록에 전용면적 81~83㎡(24~25평)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선보인다.

중심상업시설이 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사업지 남측으로 영종 브로드웨이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백운산과 석화산을 등지고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입지로 산과 바다의 더블 조망권을 자랑한다. 아울러 전체 가구의 98%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13%대의 낮은 건폐율로 동간 개방감이 뛰어나다.

부동산1번지 김은경 팀장은 "최근 투자설명회를 통한 영종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도심과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6개 업체들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