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그룹 구조조정과 반도체업황 개선 때문”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 유지
[뉴스핌=신상건 기자] 동부그룹의 구조조정과 반도체업황의 개선은 동부화재의 그룹리스크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LIG투자증권은 21일 그동안 그룹리스크의 가운데 있던 동부하이텍의 경우 업황저조와 감가상각비 과다에 따라 적자행진을 해오면서 동부그룹 특히 그룹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동부화재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동부하이텍의 구조조정 방안과 최근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파운드리 업황 자체 회복과 감가상각 마무리에 따라 향후 동부하이텍의 실적이 과거대비 많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새로운 설비(CAPEX)투자 이전까지는 그룹리스크가 전면에 부각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최근 1주일간 동부화재는 다시 한번 그룹리스크로 인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변동성의 주된 요인은 동부하이텍의 부채 그중에서도 신디케이트론 관련 상환 때문”이라며 “10월 19일 동부그룹의 김준기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들여 동부메탈 주식을 인수하고, 동부하이텍의 반도체부분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과 부동산을 매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부하이텍의 부채 1조9000억원을 4000억원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동부화재 주가에 악영향을 주었던 그룹리스크는 일단 가라앉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동부그룹의 구조조정방안에 따라 당분간 동부화재의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던 그룹리스크가 사라진다는 것은 낮은 사업비를 기반으로 한 동부화재의 높은 수익성을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 유지
[뉴스핌=신상건 기자] 동부그룹의 구조조정과 반도체업황의 개선은 동부화재의 그룹리스크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LIG투자증권은 21일 그동안 그룹리스크의 가운데 있던 동부하이텍의 경우 업황저조와 감가상각비 과다에 따라 적자행진을 해오면서 동부그룹 특히 그룹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동부화재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동부하이텍의 구조조정 방안과 최근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파운드리 업황 자체 회복과 감가상각 마무리에 따라 향후 동부하이텍의 실적이 과거대비 많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새로운 설비(CAPEX)투자 이전까지는 그룹리스크가 전면에 부각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최근 1주일간 동부화재는 다시 한번 그룹리스크로 인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변동성의 주된 요인은 동부하이텍의 부채 그중에서도 신디케이트론 관련 상환 때문”이라며 “10월 19일 동부그룹의 김준기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들여 동부메탈 주식을 인수하고, 동부하이텍의 반도체부분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과 부동산을 매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부하이텍의 부채 1조9000억원을 4000억원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동부화재 주가에 악영향을 주었던 그룹리스크는 일단 가라앉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동부그룹의 구조조정방안에 따라 당분간 동부화재의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던 그룹리스크가 사라진다는 것은 낮은 사업비를 기반으로 한 동부화재의 높은 수익성을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