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LG전자는 2더욱 빠르고 위생적이며, 분리형 물통으로 편리하게 스팀 청소를 할 수 있는 '슈퍼 싸이킹 II 스팀'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퍼 싸이킹 II 스팀'은 신소재 히트 방식을 채용해 스팀 발생 시간을 타사 제품에 비해 최대 20초를 줄여 40초 만에 스팀이 발생해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스팀 청소를 할 수 있다.

특히 신소재 히트 방식은 기존 열선 히트 방식에 비해 자체적으로 일정 온도 이상으로 과열되지 않도록 돼 있어 안전하며, 기존 열선 히트 방식 대비 소비전력이 적게 들어가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스팀 흡입구 상단에 분리형 물통이 장착돼 있어 물 급수 시 깔때기나 흡입구 자체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간편하게 물통을 분리해 급수가 가능하다.

이밖에 기존 제품에 비해 용량이 커진 300cc 물통으로 약 140㎡(45평형)까지 한번 급수로 청소가 가능하며 타사 대비 200g 이상 가벼워진 무게로 여성들도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상규 LG전자 HAC마케팅 팀장은 "새롭게 출시된 ‘슈퍼 싸이킹 II’는 기본적인 흡입 청소 뿐 아니라 스팀, 침구 청소까지 가능한 다기능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특히 '수퍼 싸이킹 II 스팀'은 기존 스팀 청소기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스팀 발생 시간과 급수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