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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본 & 중국 아시아 증시 리뷰

기사입력 : 2009년10월29일 08:42

최종수정 : 2009년10월29일 08:42

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10월 29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일본증시는 선박업체들과 금융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로 하락 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150.16p(-1.45%) 하락한 10,212.46,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15.24p(-1.67%) 내린 895.48로 마감.

- 일본3위 선박업체 가와사키기센, 올해 순손실 전망치를 2배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6.4% 급락.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 유가 및 금속가격 하락으로 각각 -5.4%, -4.8% 하락

- 블룸버그, 일본 재무성이 2009회계연도 2분기(7~9월) 지역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 총 11개 지역 중 7개 지역에 대한 평가 상향조정. 지난 8월 산업생산 6개월 연속 증가. 9월 수출 둔화 속도 10개월래 가장 완만한 수준

- 혼다, 회계연도 2분기 540억엔 순익 기록, 블룸버그 예상치 447억7천만엔을 상회. 이번 회계연도 순익 전망치도 기존 550억엔에서 1,550억엔으로 대폭 상향 조정. 정부의 세제 지원으로 신차 수요 증가한 영향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증시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 축소 우려로 하락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88.11p(-2.83%) 급락한 3,021.46,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31.03p(-2.86%) 내린 1,055.81으로 마감. 페트로차이나, 유가하락으로 -2.6% 기록. 장시코퍼, 금속가격 하락으로 -5.7% 급락

- 블룸버그, 중국 인민은행이 외환보유액에서 유로화와 엔화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보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분기 말 사상 최대인 2조2,730억달러를 기록
- WSJ, 중국 국부펀드(CIC)가 캐나다 광산업체 사우스 고비에 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

-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 사이트 바이두,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매출 증대로 3분기 순익 전년동기비 42% 증가한 4억9,290만위안(7,220만달러)를 기록. 조정 주당순익은 2.16달러로 톰슨-로이터 전망치 1.81달러를 상회

- [홍콩] 홍콩증시는 부동산 규제책 발표로 하락 마감.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420.14p(-1.86%) 하락한 22,169.59로 마감

- [대만] 대만증시는 전일 뉴욕증시 여파로 하락 마감. 그러나 기술업체들의 3분기 실적호조로 하락폭은 제한.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11.06p (-0.14%) 하락한 7,657.34로 마감

- [인도] 인도 증시는 인도중앙은행의 출구전략 시사에 따라 은행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 선섹스 지수, 전 거래일 대비 387.10p(-2.31%) 하락한 16,353.40로 마감. 인도중앙은행(RBI)는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5%에서 6.5%로 상향하고 법정 유동성 비율(SLR)을 24%에서 25%로 상향. 기준금리는 3.25%로 동결

- 타타스틸, 2분기(7~9월) 이익이 90억3천만루피(1억9,2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0% 감소. 블룸버그 추정치 97억4천만루피를 하회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방민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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