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대우증권의 2/4분기 실적과 관련해 "예상보다 미흡한 수준"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에 대해 ▲ 거래대금과 M/S 축소(2Q 8.9%, QoQ -1.4%)에 따른 수탁수수료 감소 ▲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 인식으로 유가증권운용 손익 감소 ▲ 아자부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손익의 지속적 확대 ▲ 상대적으로 견조한 WM관련이익 계상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이어 그는 3/4분기 실적 역시 2/4분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권재분류 작업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 리스크는 존재하고, 10월 들어 거래대금이 감소세를 보여 관련 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것.
그러면서도 이자수익은 견조한 증가세가 전망돼 전반적인 이익 규모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이익 규모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이익정상화 과정을 걷는 것"이라며 "WM과 IB 사업부문을 필두로 이익다각화가 전망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ELS 부문의 강점과 Wrap 상품잔고 증가로 WM 부문도 강화되고 있으며, 산은금융지주가 10월 28일 공식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 애널리스트는 "증권업 투자심리가 악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강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에 대해 ▲ 거래대금과 M/S 축소(2Q 8.9%, QoQ -1.4%)에 따른 수탁수수료 감소 ▲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 인식으로 유가증권운용 손익 감소 ▲ 아자부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손익의 지속적 확대 ▲ 상대적으로 견조한 WM관련이익 계상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이어 그는 3/4분기 실적 역시 2/4분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권재분류 작업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 리스크는 존재하고, 10월 들어 거래대금이 감소세를 보여 관련 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것.
그러면서도 이자수익은 견조한 증가세가 전망돼 전반적인 이익 규모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이익 규모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이익정상화 과정을 걷는 것"이라며 "WM과 IB 사업부문을 필두로 이익다각화가 전망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ELS 부문의 강점과 Wrap 상품잔고 증가로 WM 부문도 강화되고 있으며, 산은금융지주가 10월 28일 공식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 애널리스트는 "증권업 투자심리가 악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강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