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내 판매가를 5%~8%대 인상한다고 업계전문지 모던타이어딜러가 5일 보도했다.
한국타이어 현지법인의 토드 허시버거 부사장은 "원재료 가격과 유통망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타이어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타이어 3사 외에도 피렐리, 요코하마, 브리지스톤, 컨티넨털 등 주요 타이어 회사들이 4.5%~8%대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미 굿이어 타이어의 경우 이달 초부터 가격을 6%대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현지법인의 토드 허시버거 부사장은 "원재료 가격과 유통망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타이어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타이어 3사 외에도 피렐리, 요코하마, 브리지스톤, 컨티넨털 등 주요 타이어 회사들이 4.5%~8%대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미 굿이어 타이어의 경우 이달 초부터 가격을 6%대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