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가 판매가격 인상 소식에 동반 강세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9시58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800원(3.48%)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됐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 역시 각각 3.39%, 6.64% 오른 5180원과 6260원이다.
타이어업계 전문지 모던타이어딜러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이 미국내 판매가를 5~8%대 인상한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현지법인의 토드 허시버거 부사장은 "원재료 가격과 유통망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타이어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타이어 3사 외에도 피렐리, 요코하마, 브리지스톤, 컨티넨털 등 주요 타이어 회사들이 4.5%~8%대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미 굿이어 타이어의 경우 이달 초부터 가격을 6%대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9시58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800원(3.48%)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됐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 역시 각각 3.39%, 6.64% 오른 5180원과 6260원이다.
타이어업계 전문지 모던타이어딜러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이 미국내 판매가를 5~8%대 인상한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현지법인의 토드 허시버거 부사장은 "원재료 가격과 유통망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타이어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타이어 3사 외에도 피렐리, 요코하마, 브리지스톤, 컨티넨털 등 주요 타이어 회사들이 4.5%~8%대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미 굿이어 타이어의 경우 이달 초부터 가격을 6%대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