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최근 코스닥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매수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스닥시장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 들어 외국인들에게 재조명 받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코스닥의 PBR 프리미엄이 과거 평균수준을 하회하고 있다"며 "코스피대비 저평가 구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2009년 외국인 비중증가와 2010년 실적개선 전망을 충족하는 코스닥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지난 7월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가 재개되었으며, 4/4분기 들어서는 코스닥의 외국인 비중이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하반기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을 보인 코스닥의 수익률 만회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009년 예상 MF500과 KOSDAQ100의 PBR은 각각 1.35X, 2.09X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KOSDAQ100의 PBR이 MF500 대비 55.8% 높지만, 이는 2001년 이후 과거 평균인 64.8%를 하회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코스닥의 상대적 저평가를 설명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에 임 연구원은 "올해 외국인 비중증가와 2010년 실적개선 전망을 충족하는 기업들은 실적개선 전망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요건과 더불어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선호가 보다 크다는 점이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개별종목에 대한 접근이 주식시장 대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외국인 비중증가와 내년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코스닥 종목으로는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지게임즈, GS홈쇼핑, KH바텍 등이 꼽혔다.
코스닥시장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 들어 외국인들에게 재조명 받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코스닥의 PBR 프리미엄이 과거 평균수준을 하회하고 있다"며 "코스피대비 저평가 구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2009년 외국인 비중증가와 2010년 실적개선 전망을 충족하는 코스닥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지난 7월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가 재개되었으며, 4/4분기 들어서는 코스닥의 외국인 비중이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하반기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을 보인 코스닥의 수익률 만회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009년 예상 MF500과 KOSDAQ100의 PBR은 각각 1.35X, 2.09X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KOSDAQ100의 PBR이 MF500 대비 55.8% 높지만, 이는 2001년 이후 과거 평균인 64.8%를 하회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코스닥의 상대적 저평가를 설명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에 임 연구원은 "올해 외국인 비중증가와 2010년 실적개선 전망을 충족하는 기업들은 실적개선 전망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요건과 더불어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선호가 보다 크다는 점이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개별종목에 대한 접근이 주식시장 대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외국인 비중증가와 내년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코스닥 종목으로는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지게임즈, GS홈쇼핑, KH바텍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