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전력이 주도하고 있는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원자력발전소 수주가 유력해짐에 따라 관련 수혜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청와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한국형 원전 컨소시엄'의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상 최초로 국내 원자력 발전 시설이 해외로 수출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수주 액수는 총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4기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부문 수주액만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주도하고 있는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본 도시바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한국전력과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이 단연 1차 수혜주로 꼽힌다.
또한 한전의 자회사인 한전KPS는 원전 정비 및 보수기술을 갖추고 있고, 오는 29일 상장되는 한국전력의 알짜 자회사 한전전력기술은 국내 원전설계를 100% 소화하고 있어 직접적인 수혜주로 지목되고 받고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S&TC, 신텍, 태웅,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비엠티 등도 유망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27일 청와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한국형 원전 컨소시엄'의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상 최초로 국내 원자력 발전 시설이 해외로 수출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수주 액수는 총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4기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부문 수주액만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주도하고 있는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본 도시바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한국전력과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이 단연 1차 수혜주로 꼽힌다.
또한 한전의 자회사인 한전KPS는 원전 정비 및 보수기술을 갖추고 있고, 오는 29일 상장되는 한국전력의 알짜 자회사 한전전력기술은 국내 원전설계를 100% 소화하고 있어 직접적인 수혜주로 지목되고 받고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S&TC, 신텍, 태웅,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비엠티 등도 유망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