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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휘트니 휴스턴 첫 내한공연

기사입력 : 2010년01월07일 14:58

최종수정 : 2010년01월07일 14:58

- 오는 2월 6일~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뉴스핌=신상건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월 6일과 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Ⅷ-휘트니 휴스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비욘세’와 ‘빌리 조엘’을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 조수미’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의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8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985년 데뷔 이래 그래미상 6회 수상과 33회의 노미네이트, 누적 음반판매량 1억7000만 장에 빛나는 전설적인 팝의 디바(DIVA)다.

휘트니 휴스턴은 자신의 10년만의 정규 월드투어인 ‘Nothing but Love World Tour’의 첫 무대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결정하고 일본, 호주, 유럽으로 이어지는 전체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특유의 유려한 보컬이 빛나는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국내 팬들을 위해 새롭게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휘트니 휴스턴이 오랜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월드투어의 첫 무대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설의 디바가 선물하는 생생한 음악적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와 예스24(www.yes24.co.kr),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Floor R석 및 R석이 18만원, S석이 15만원, A석과 B석이 각각 10만원과 7만원(VAT 포함)이며, 현대카드로 결제 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인 4매 한도)

티켓 예매는 1월 7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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