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19일 미스리(MI3) 메신저로 인한 시스템 장애 신고가 접수돼 V3엔진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전용 백신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미스리 메신저는 금융권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메신저 중 하나로, 이날 메신저 로그인 이후 서비스 업데이트 공지와 함께 메신저 프로그램이 멈추는 등 일부 PC의 장애현상과 시스템 중단, 재부팅 등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발생했다.
안철수연구소측은 이러한 장애의 원인에 대해 "2가지 악성코드(Win-Trojan/ADS.13328, Win-Trojan/AvKiller.36864)가 설치되면서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측은 이어 "응용프로그램 오류를 유발하는 이번 악성코드들은 잠재적으로 또 다른 해킹된 URL에 의해 전파 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해당 악성코드를 최신 V3 백신 제품군에 반영해 오전 11시 40분 배포했으며, ADS악성코드에 대해서는 전용백신을 긴급 제작해 별도 배포했다.
이와 관련해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스러운 사용자는 설치된 V3백신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하고, ADS 전용백신(http://www.ahnlab.com/kr/site/download/vacc/vaccList.do?svccode=aa1001&contentscode=240)을 다운받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미스리 메신저는 금융권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메신저 중 하나로, 이날 메신저 로그인 이후 서비스 업데이트 공지와 함께 메신저 프로그램이 멈추는 등 일부 PC의 장애현상과 시스템 중단, 재부팅 등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발생했다.
안철수연구소측은 이러한 장애의 원인에 대해 "2가지 악성코드(Win-Trojan/ADS.13328, Win-Trojan/AvKiller.36864)가 설치되면서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측은 이어 "응용프로그램 오류를 유발하는 이번 악성코드들은 잠재적으로 또 다른 해킹된 URL에 의해 전파 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해당 악성코드를 최신 V3 백신 제품군에 반영해 오전 11시 40분 배포했으며, ADS악성코드에 대해서는 전용백신을 긴급 제작해 별도 배포했다.
이와 관련해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스러운 사용자는 설치된 V3백신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하고, ADS 전용백신(http://www.ahnlab.com/kr/site/download/vacc/vaccList.do?svccode=aa1001&contentscode=240)을 다운받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