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국내 2위 선재가공업체인 영흥철강의 중국 수요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이 돋보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5일 신한금융투자 김병주 애널리스트는 "영흥철강은 중국 등 신흥시장의 경제 급성장에 따른 수요증가 및 판매단가 상승으로 2008년까지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실적은 2008년 하반기 세계 금융위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공공부문 수주액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0년의 경우 매출액 1250억원(총 판매량 7.6만톤 가정)과 영업이익 10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흥철강은 중장기적인 성장성 제고를 위해 원자력, 에너지 등의 산업으로 신규진출하고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고 그는 지적했다.
특수 와이어 로프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건물/조선 등의 대형화 트랜드에 따라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한 대형 사이즈 제품 생산, 중국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중국 현지법인 생산능력 1만 2800톤/연) 등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
아울러 풍부한 순현금성 자산(220억원, 2009년 3분기말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등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할 계획도 잡혀있다. 올해의 경우 15% 수준의 배당성향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한편 영흥철강은 1997년에 설립돼 2004년 한국철강(현 KISCO 홀딩스, 001940)에 인수된 선재(Wire Rod)가공 업체로 원재료인 Wire Rod를 주로 포스코 등에서 매입해 열처리, 신선, 스트랜딩, 제강 등의 공정을 거쳐 와이어로프/와이어, 마봉강, PC강연선/PC강봉 등을 생산(생산능력 94,000톤/연)하고 있다.
공모가격은 1만 2000원이고 주요주주는 KISCO홀딩스로 5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5일 신한금융투자 김병주 애널리스트는 "영흥철강은 중국 등 신흥시장의 경제 급성장에 따른 수요증가 및 판매단가 상승으로 2008년까지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실적은 2008년 하반기 세계 금융위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공공부문 수주액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0년의 경우 매출액 1250억원(총 판매량 7.6만톤 가정)과 영업이익 10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흥철강은 중장기적인 성장성 제고를 위해 원자력, 에너지 등의 산업으로 신규진출하고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고 그는 지적했다.
특수 와이어 로프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건물/조선 등의 대형화 트랜드에 따라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한 대형 사이즈 제품 생산, 중국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중국 현지법인 생산능력 1만 2800톤/연) 등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
아울러 풍부한 순현금성 자산(220억원, 2009년 3분기말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등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할 계획도 잡혀있다. 올해의 경우 15% 수준의 배당성향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한편 영흥철강은 1997년에 설립돼 2004년 한국철강(현 KISCO 홀딩스, 001940)에 인수된 선재(Wire Rod)가공 업체로 원재료인 Wire Rod를 주로 포스코 등에서 매입해 열처리, 신선, 스트랜딩, 제강 등의 공정을 거쳐 와이어로프/와이어, 마봉강, PC강연선/PC강봉 등을 생산(생산능력 94,000톤/연)하고 있다.
공모가격은 1만 2000원이고 주요주주는 KISCO홀딩스로 5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