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건설업계 18위인 동부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813억원으로 전년대비 23% 급감했다.
같은기간 당기 순이익은 510억원으로 114.5% 급증했으나 매출액은 2조2788억원으로 3% 감소를 기록했다.
이같은 동부건설 영업실적 부진은 전반적인 건설부동산 경기침체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건설업계는 2008년 이후 주택사업부진과 신규 사업 수주가 부진했던 만큼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의 실적이 하락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도급공사원가율 상승과 기술개발비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진 것이며 급증한 당기 순이익은 매도가능증권 차익에 때문이다.
지난해 동부건설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무했던 것이 특징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라 더 이상 아파트 분양에 수익구조를 의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아울러 동부건설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 수주도 4대 대형업체에 비해 낮은 브랜드로 상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건설은 올해 신에너지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서부발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 또 지난 12일 새만금 지역에 지열을 이용한 유리온실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천 검단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수주 경쟁도 벌이고 있다.
동부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2조3200억원으로 정했으며 영업이익 목표액은 1100억원이다.
같은기간 당기 순이익은 510억원으로 114.5% 급증했으나 매출액은 2조2788억원으로 3% 감소를 기록했다.
이같은 동부건설 영업실적 부진은 전반적인 건설부동산 경기침체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건설업계는 2008년 이후 주택사업부진과 신규 사업 수주가 부진했던 만큼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의 실적이 하락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도급공사원가율 상승과 기술개발비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진 것이며 급증한 당기 순이익은 매도가능증권 차익에 때문이다.
지난해 동부건설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무했던 것이 특징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라 더 이상 아파트 분양에 수익구조를 의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아울러 동부건설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 수주도 4대 대형업체에 비해 낮은 브랜드로 상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건설은 올해 신에너지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서부발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 또 지난 12일 새만금 지역에 지열을 이용한 유리온실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천 검단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수주 경쟁도 벌이고 있다.
동부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2조3200억원으로 정했으며 영업이익 목표액은 11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