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분양시장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하는 가운데 광교신도시가 청약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자연앤자이’1173가구 1순위 청약에서 2만8100명이 몰려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중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공급될 아파트는 총 10블록 7669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임대 아파트는 5051가구이며 나머지 2618가구 중 아파트는 2376가구 연립주택은 242가구다.
광교신도시의 인기 요인은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건설됐다는 점이다. 공원 녹지율은 기존 일산, 분당에 비해 월등히 높은 41.4%에 달하며 인근 광교산과 원천유원지 등 기존 자연환경도 원형 그대로 이용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사업비 1400억원을 들여 신도시 내 단절된 녹지를 14개 에코브리지로 연결해 광교산과 연결할 계획이다. 이어 광교산~백운산~발아산은 2010년까지, 청계산~관악산 총 47㎞에 이르는 보행 녹지축은 오는 2013년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등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경기종합행정타운 뿐 아니라 삼성전자를 비롯 각종 기업연구소, 산업단지 들이 조성돼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광교신도시는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신도시로 개발되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외에도 2014년 신분당선 개통이라는 호재도 있어 ‘강남 배후도시’ 기능까지 갖추게 된다.
올해 광교신도시 공급 물량으로는 먼저 대광이엔씨 ‘광교대광로제비앙’이 있다. 전용면적 60㎡~85㎡(18평~26평형)이하 주택형으로 145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아이에스동서 ‘광교에일린의뜰’은 연립주택을 분양할 계획으로 전용면적 85㎡(26평형) 초과로 242가구로 구성된다.
또 임대아파트 물량도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LH는 광교신도시 2개 블록에서 국민임대 1492가구를, 3개 블록에서 임대아파트 355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민간임대 물량으로는 한양수자인이 48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광교신도시는 자족형 뛰어난 강남 접근성으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며"다만 판교,용인,동탄 등 인근지역 과다공급으로 단기간 큰 시세 차익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자연앤자이’1173가구 1순위 청약에서 2만8100명이 몰려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중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공급될 아파트는 총 10블록 7669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임대 아파트는 5051가구이며 나머지 2618가구 중 아파트는 2376가구 연립주택은 242가구다.
광교신도시의 인기 요인은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건설됐다는 점이다. 공원 녹지율은 기존 일산, 분당에 비해 월등히 높은 41.4%에 달하며 인근 광교산과 원천유원지 등 기존 자연환경도 원형 그대로 이용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사업비 1400억원을 들여 신도시 내 단절된 녹지를 14개 에코브리지로 연결해 광교산과 연결할 계획이다. 이어 광교산~백운산~발아산은 2010년까지, 청계산~관악산 총 47㎞에 이르는 보행 녹지축은 오는 2013년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등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경기종합행정타운 뿐 아니라 삼성전자를 비롯 각종 기업연구소, 산업단지 들이 조성돼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광교신도시는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신도시로 개발되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외에도 2014년 신분당선 개통이라는 호재도 있어 ‘강남 배후도시’ 기능까지 갖추게 된다.
올해 광교신도시 공급 물량으로는 먼저 대광이엔씨 ‘광교대광로제비앙’이 있다. 전용면적 60㎡~85㎡(18평~26평형)이하 주택형으로 145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아이에스동서 ‘광교에일린의뜰’은 연립주택을 분양할 계획으로 전용면적 85㎡(26평형) 초과로 242가구로 구성된다.
또 임대아파트 물량도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LH는 광교신도시 2개 블록에서 국민임대 1492가구를, 3개 블록에서 임대아파트 355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민간임대 물량으로는 한양수자인이 48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광교신도시는 자족형 뛰어난 강남 접근성으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며"다만 판교,용인,동탄 등 인근지역 과다공급으로 단기간 큰 시세 차익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