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호암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장진호 연세대 교수는 '한국 경영사에서 호암의 위치'란 주제로 발표했다.
장진호 교수는 "호암은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라는 경영이념을 제도의 틀에 담아 삼성이라는 거대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독특한 경영체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암은 경제환경과 산업구조의 끊임없는 변화를 직시하고 영속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혁신과 창조에 앞장서야만 하는 것이 기업인의 운명'이라고 강조했다"며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경제발전단계와 삼성의 역량을 고려해 사업을 전개해왔고 호암의 사업전개과정은 곧 한국경제와 산업구조 전환의 역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학회, 삼성경제연구소가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자, CEO, 학생, 삼성의 전현직 임직원 등 다양한 계층을 망라한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장진호 교수는 "호암은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라는 경영이념을 제도의 틀에 담아 삼성이라는 거대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독특한 경영체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암은 경제환경과 산업구조의 끊임없는 변화를 직시하고 영속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혁신과 창조에 앞장서야만 하는 것이 기업인의 운명'이라고 강조했다"며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경제발전단계와 삼성의 역량을 고려해 사업을 전개해왔고 호암의 사업전개과정은 곧 한국경제와 산업구조 전환의 역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학회, 삼성경제연구소가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자, CEO, 학생, 삼성의 전현직 임직원 등 다양한 계층을 망라한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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