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M 꾸준한 개선+비용 줄여 이익창출”
- “시장 주시하며 M&A로 시너지 높일것”
[뉴스핌=배규민 기자] 지난해 당기순익으로 5398억원을 거두는데 그친 KB금융이 올해엔 강력한 이익모멘텀을 보여주겠다고 장담했다.
KB금융 신현갑 부사장은 10일 오후 2009년 경영실적 발표 웹캐스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부사장은 “올해 NIM은 꾸준히 개선되고 충당금 부담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여기다 판관비를 낮춰 비용 축소에 힘입은 이익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NIM향방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가산금리 인하 정책이나 코픽스 담보대출 출시 등이 NIM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KB금융은 올해 대출성장 목표를 GDP 성장률 수준 아니면 그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
자체 외형성장은 이처럼 보수적으로 정한 대신에 M&A로 성장하는 전략에 무게를 싣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인규 부사장은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합병을 통한 시너지 제고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 “시장 주시하며 M&A로 시너지 높일것”
[뉴스핌=배규민 기자] 지난해 당기순익으로 5398억원을 거두는데 그친 KB금융이 올해엔 강력한 이익모멘텀을 보여주겠다고 장담했다.
KB금융 신현갑 부사장은 10일 오후 2009년 경영실적 발표 웹캐스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부사장은 “올해 NIM은 꾸준히 개선되고 충당금 부담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여기다 판관비를 낮춰 비용 축소에 힘입은 이익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NIM향방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가산금리 인하 정책이나 코픽스 담보대출 출시 등이 NIM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KB금융은 올해 대출성장 목표를 GDP 성장률 수준 아니면 그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
자체 외형성장은 이처럼 보수적으로 정한 대신에 M&A로 성장하는 전략에 무게를 싣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인규 부사장은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합병을 통한 시너지 제고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