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강남권 재건축단지가 반짝 상승으로 그치면서 다시금 위축되는 모습이다.
송파구 재건축매매가가 한 주 새 -0.46%를 보였고 강남구(-0.06%) 및 강동구(-0.07%)도 마이너스변동률을 기록했다.
단기간 상승한데 따른 부담감에다 유럽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경기악화 우려, 재건축 사업 연기 가능성 등이 악영향을 미쳐 매수세가 크게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강남권 중 서초구 재건축(0.85%)만 반포동, 잠원동 일대 재건축단지 사업 재개 움직임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 서울- 매매가변동률 0.02%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2%로 지난주와 같다.
지역별로는 재건축 단지 하락세에 송파구(-0.08%), 강동구(-0.02%)가 하락했고 강남구(0.00%)는 보합세다. 동대문구(-0.04%), 중랑구(-0.02%), 도봉구(-0.02%) 등은 하락세인 반면 서초구(0.27%)는 재건축 사업 재개 움직임에 상승세를 보인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 등 재건축단지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단기간에 가격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 불안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위축돼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추는 모습이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9㎡(36평형)는 3500만원 하락한 14억5000만~14억7000만원, 가락동 가락시영1차 42㎡(13평형)는 5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5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선 인근 일반 아파트는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꾸준하다.
강동구는 고덕지구 재건축단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고덕주공 2, 3단지 등이 추진위원회 승인 무효소송으로 제동이 걸린 데다 비투기지역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등 정부 규제 강화 움직임에 매수 문의가 사라진 상태다.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52㎡(16평형)는 500만원 하락한 5억8000만~6억1000만원, 고덕주공4단지 52㎡가 500만원 하락한 5억3000만~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일대가 하락했다.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데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이 더욱 위축되자 매도자들이 가격을 하향 조정해 매물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장안동 래미안장안2차 100㎡는 500만원 하락한 4억3000만~4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 경기 및 신도시- 매매가변동률 경기 -0.01%
이번주 경기 및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1%, -0.02%며 인천은 -0.01%다.
지역별로는 산본신도시(-0.10%), 평촌신도시(-0.07%), 인천 부평구(-0.06%), 고양시(-0.04%), 용인시(-0.03%), 광명시(-0.02%), 분당신도시(-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화성시(0.05%), 중동신도시(0.02%) 등은 소폭 올랐다.
산본신도시는 산본동 일대가 하락했다. 거래가 침체된 데다 대형 아파트는 물론 소형까지 가격이 하향 조정된 탓이다. 매수자들은 더욱 저렴한 매물만 찾고 있어 거래는 사실상 멈춰 섰다.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79㎡A(24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1억6000만~2억3000만원, 솔거대림7단지 152㎡(46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6억5000만원이다.
평촌신도시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다. 귀인동 일대는 중대형 아파트가 집중돼 있어 매수세 찾기가 쉽지 않다. 귀인동 꿈라이프 105㎡(32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4억8000만~5억4000만원, 꿈금호 165㎡(50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7억7000만~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인천은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일부 급한 매도자들이 호가를 하향 조정해 매물을 내놓고 있으나 거래가 어려워 매물이 쌓이고 있다. 산곡동 현대1차 89㎡(27평형)는 200만원 하락한 1억8500만~2억1500만원, 현대3차 105㎡(32평형)는 250만원 하락한 2억2500만~2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재건축매매가가 한 주 새 -0.46%를 보였고 강남구(-0.06%) 및 강동구(-0.07%)도 마이너스변동률을 기록했다.
단기간 상승한데 따른 부담감에다 유럽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경기악화 우려, 재건축 사업 연기 가능성 등이 악영향을 미쳐 매수세가 크게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강남권 중 서초구 재건축(0.85%)만 반포동, 잠원동 일대 재건축단지 사업 재개 움직임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 서울- 매매가변동률 0.02%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2%로 지난주와 같다.
지역별로는 재건축 단지 하락세에 송파구(-0.08%), 강동구(-0.02%)가 하락했고 강남구(0.00%)는 보합세다. 동대문구(-0.04%), 중랑구(-0.02%), 도봉구(-0.02%) 등은 하락세인 반면 서초구(0.27%)는 재건축 사업 재개 움직임에 상승세를 보인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 등 재건축단지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단기간에 가격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 불안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위축돼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추는 모습이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9㎡(36평형)는 3500만원 하락한 14억5000만~14억7000만원, 가락동 가락시영1차 42㎡(13평형)는 5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5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선 인근 일반 아파트는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꾸준하다.
강동구는 고덕지구 재건축단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고덕주공 2, 3단지 등이 추진위원회 승인 무효소송으로 제동이 걸린 데다 비투기지역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등 정부 규제 강화 움직임에 매수 문의가 사라진 상태다.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52㎡(16평형)는 500만원 하락한 5억8000만~6억1000만원, 고덕주공4단지 52㎡가 500만원 하락한 5억3000만~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일대가 하락했다.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데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이 더욱 위축되자 매도자들이 가격을 하향 조정해 매물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장안동 래미안장안2차 100㎡는 500만원 하락한 4억3000만~4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 경기 및 신도시- 매매가변동률 경기 -0.01%
이번주 경기 및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1%, -0.02%며 인천은 -0.01%다.
지역별로는 산본신도시(-0.10%), 평촌신도시(-0.07%), 인천 부평구(-0.06%), 고양시(-0.04%), 용인시(-0.03%), 광명시(-0.02%), 분당신도시(-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화성시(0.05%), 중동신도시(0.02%) 등은 소폭 올랐다.
산본신도시는 산본동 일대가 하락했다. 거래가 침체된 데다 대형 아파트는 물론 소형까지 가격이 하향 조정된 탓이다. 매수자들은 더욱 저렴한 매물만 찾고 있어 거래는 사실상 멈춰 섰다.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79㎡A(24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1억6000만~2억3000만원, 솔거대림7단지 152㎡(46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6억5000만원이다.
평촌신도시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다. 귀인동 일대는 중대형 아파트가 집중돼 있어 매수세 찾기가 쉽지 않다. 귀인동 꿈라이프 105㎡(32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4억8000만~5억4000만원, 꿈금호 165㎡(50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7억7000만~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인천은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일부 급한 매도자들이 호가를 하향 조정해 매물을 내놓고 있으나 거래가 어려워 매물이 쌓이고 있다. 산곡동 현대1차 89㎡(27평형)는 200만원 하락한 1억8500만~2억1500만원, 현대3차 105㎡(32평형)는 250만원 하락한 2억2500만~2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