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새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공시된 후 은행들의 코픽스를 이용한 대출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코픽스 연동 대출 상품인 ‘New 퍼스트홈론’을 오늘부터 판매한다.
금리변동주기는 6개월이며, 거래기여도에 따라 추가로 최대 0.1% 낮아진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드림팩으로 해당 상품을 가입할 경우에는 최대 연 0.3% 캐쉬백을 지급한다.
기업은행 역시 18일부터 ‘IBK 코픽스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규 취급액 기준은 3·6개월 변동주기가 적용되며, 월말 잔액 기준은 12개월 변동주기가 결정된다. 대출만기는 최장 30년이다.
기업은행은 연초 시행한 주택담보대출 0.5%포인트 금리 인하에 이어 대출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대출기간별로 0.2~0.48%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DTI적용에 따라 5년 넘게 장기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의 경우 최대 0.48%포인트 인하된 대출금리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과 기업은행 모두 변동금리대출 보유고객은 앞으로 6개월간 대출을 전환할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인지세 등의 비용부담 없이 코픽스 연동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코픽스 연동 대출 상품인 ‘New 퍼스트홈론’을 오늘부터 판매한다.
금리변동주기는 6개월이며, 거래기여도에 따라 추가로 최대 0.1% 낮아진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드림팩으로 해당 상품을 가입할 경우에는 최대 연 0.3% 캐쉬백을 지급한다.
기업은행 역시 18일부터 ‘IBK 코픽스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규 취급액 기준은 3·6개월 변동주기가 적용되며, 월말 잔액 기준은 12개월 변동주기가 결정된다. 대출만기는 최장 30년이다.
기업은행은 연초 시행한 주택담보대출 0.5%포인트 금리 인하에 이어 대출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대출기간별로 0.2~0.48%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DTI적용에 따라 5년 넘게 장기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의 경우 최대 0.48%포인트 인하된 대출금리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과 기업은행 모두 변동금리대출 보유고객은 앞으로 6개월간 대출을 전환할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인지세 등의 비용부담 없이 코픽스 연동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