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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부산 '꿈에그린 센텀' 재분양 돌입

기사입력 : 2010년03월12일 08:46

최종수정 : 2010년03월12일 08:46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오는 15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한화 꿈에그린 센텀'의 일부 부적격 해지 세대에 대해 재분양을 진행한다.

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84번지에 분양하는 '한화 꿈에그린 센텀'은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145~315㎡(구 44~95평형, 공급면적 기준) 규모로 총 503실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70%정도 입주가 진행된 상황이다.

'한화 꿈에그린 센텀'은 지난 2006년 분양 당시 100% 분양이 완료된 단지였다. 특히 3.3㎡당 800만~1200만원 수준의 인근단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와 78%에 이르는 높은 전용률,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입주시점에서 어려운 경제여건과 부산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인해 신용불량 등의 사유로 계약 해지 세대가 발생하게 돼 재분양을 실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한화 꿈에그린 센텀은 부산의 맨하튼이라 불리는 센텀시티 내 황금입지에 위치하며 저렴한 분양가, 더블역세권, 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이번 재분양은 부산지역의 투자자들은 물론 실입주자들에게도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화 꿈에그린 센텀'은 정보기술·영상·국제비즈니스·상업·주거·관광·엔터테인먼트·전시·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져 복합 기능 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센텀시티 내에 건설돼 최적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화 꿈에그린 센텀' 단지를 중심으로 1~2블록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가 들어서 있으며 현대백화점이 유통판매시설 개점을 추진함에 따라 초대형 유통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전시 컨벤션 센터인 벡스코(BEXCO)와 부산 시립 미술관이 있어 각종 공연과 전시회, 행사 등 문화/예술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국제업무, 엔터테인먼트, 호텔, 레저 등의 복합 건물인 108층 초고층 월드비즈니스센터(WBC)와 디지털 미디어 존(DMZ), PSB부산방송을 비롯한 부산영상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2010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월드비즈니스센터(WBC)에 주거시설이 허용되면서 상당한 고분양가가 예상되므로, 기존 센텀시티내 주거시설들의 시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도 3.3㎡ 당 약 800만~1200만원으로 센텀시티내 타 주거상품에 비해 파격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인근 센텀공인중개사 사무소의 은자영 소장은 “센텀시티 지역이 부산에서 워낙 인기있는 지역인데다, 센텀지역내 주거시설에 입주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라 센텀시티 입성을 노리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최고급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센텀시티에 입주할 수 있는 얼마남지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051) 74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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