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두산중공업이 원전과 화력발전의 새로운 강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5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종환 애널리스트는 24일 "성장유망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발전부문에서의 원천기술 확보와 EPC프로젝트 수행 능력 배양을 통해 글로벌 1st tier 발전·담수 플랜트 업체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2008년 8조원대의 신규수주가 지난해 5조6215억원으로 하락하며 힘든 한해를 보냈으나 지난해 연말 UAE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선정돼 다가올 ‘원전 르네상스’시대에 한국형 원자로의 추가 수출 가능성을 여는 일대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발전소 건설 증가 속에 원천기술 확보로 화력발전에서도 수주기회 확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5년 이후 일련의 M&A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의 2대 핵심 원천기술이라 할 수 있는 보일러와 스팀 터빈의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또한 해외 주단조 생산기지도 구축했다는 것
중동, 아시아 등 개도국을 중심으로 한 전력수요 증가로 2030년까지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이 활기를 보일 것으로 해외 수주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영업이익 성장세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원자력, 석탄화력 발전에서 이미 확보된 수주와 M&A 를 통한 EPC 프로젝트의 역량 강화로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은 연 평균 33.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종환 애널리스트는 24일 "성장유망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발전부문에서의 원천기술 확보와 EPC프로젝트 수행 능력 배양을 통해 글로벌 1st tier 발전·담수 플랜트 업체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2008년 8조원대의 신규수주가 지난해 5조6215억원으로 하락하며 힘든 한해를 보냈으나 지난해 연말 UAE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선정돼 다가올 ‘원전 르네상스’시대에 한국형 원자로의 추가 수출 가능성을 여는 일대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발전소 건설 증가 속에 원천기술 확보로 화력발전에서도 수주기회 확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5년 이후 일련의 M&A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의 2대 핵심 원천기술이라 할 수 있는 보일러와 스팀 터빈의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또한 해외 주단조 생산기지도 구축했다는 것
중동, 아시아 등 개도국을 중심으로 한 전력수요 증가로 2030년까지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이 활기를 보일 것으로 해외 수주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영업이익 성장세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원자력, 석탄화력 발전에서 이미 확보된 수주와 M&A 를 통한 EPC 프로젝트의 역량 강화로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은 연 평균 33.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