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프로스포츠를 통해 전개된다.
26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전 광화문 녹색성장체험관에서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여자농구 등 프로스포츠 5개단체와 함께 그린스포츠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정부와 프로스포츠 단체는 온실가스 배출 축소를 위해 경기장 에너지이용 합리화, 물절약 시설 설치와 응원문화 개선, 경기운영방식 변경 등을 추진키로 한다.
구체적으로 불필요한 경기장 조명 소등과 LED조명 설치, 쓰레기 배출량 감축, 경기시간 단축 활성화 등이 시범추진 대상이 된다.
더불어 그린스포츠 선포식은 오는 27일에 인천문학경기장 개막식 경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오는 2012년까지 야구장의 LED조명,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해 지자체를 통해 약 6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440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의 김성진 에너지절약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프로스포츠 단체간에 협조체제가 구축돼 프로스포츠의 온실가스 최소화 방안 마련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 프로야구 녹색구장 조성계획 및 기대효과
26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전 광화문 녹색성장체험관에서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여자농구 등 프로스포츠 5개단체와 함께 그린스포츠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정부와 프로스포츠 단체는 온실가스 배출 축소를 위해 경기장 에너지이용 합리화, 물절약 시설 설치와 응원문화 개선, 경기운영방식 변경 등을 추진키로 한다.
구체적으로 불필요한 경기장 조명 소등과 LED조명 설치, 쓰레기 배출량 감축, 경기시간 단축 활성화 등이 시범추진 대상이 된다.
더불어 그린스포츠 선포식은 오는 27일에 인천문학경기장 개막식 경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오는 2012년까지 야구장의 LED조명,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해 지자체를 통해 약 6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440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의 김성진 에너지절약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프로스포츠 단체간에 협조체제가 구축돼 프로스포츠의 온실가스 최소화 방안 마련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 프로야구 녹색구장 조성계획 및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