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제실장 주영섭, FTA본부장 김화동
[뉴스핌=김연순 기자] 한동안 공석이었던 기획재정부 1급 세 자리에 대한 인사 윤곽이 드디어 드러났다.
14일 기획재정부는 기획조정실장에 박철규 대변인, 세제실장에 주영섭 조세정책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FTA국내대책본부장에는 김화동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
재정부 1급 인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이후 임명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번주중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철규 기획조정실장 내정자는 행시 24회로 경주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과장, 감사담당관, 기획재정부 미래전략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대변인 업무를 맡아왔다.
주영섭 세제실장 내정자는 고창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소득세과장,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과 조세정책관 등 세제실 요직을 두루 거친 세제 전문가다.
김화동 FTA국내대책본부장 내정자는 행시 24회로 경복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산업재정기획단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5월부터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으로 일해왔다.
한편 재정부는 기획조정실장과 세제실장, FTA 국내대책본부장 등 현재 공석인 1급 세 자리에 대해 지난주 청와대에 복수 후보를 추천했다.
기획조실장에는 박철규 재정부 대변인과 김근수 국가브랜드위원회 추진단장, 세제실장에는 주영섭 조세정책관과 백운찬 재산소비세정책관을 후보로 올렸고 FTA본부장에는 김화동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추천한 바 있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한동안 공석이었던 기획재정부 1급 세 자리에 대한 인사 윤곽이 드디어 드러났다.
14일 기획재정부는 기획조정실장에 박철규 대변인, 세제실장에 주영섭 조세정책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FTA국내대책본부장에는 김화동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
재정부 1급 인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이후 임명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번주중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철규 기획조정실장 내정자는 행시 24회로 경주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과장, 감사담당관, 기획재정부 미래전략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대변인 업무를 맡아왔다.
주영섭 세제실장 내정자는 고창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소득세과장,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과 조세정책관 등 세제실 요직을 두루 거친 세제 전문가다.
김화동 FTA국내대책본부장 내정자는 행시 24회로 경복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산업재정기획단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5월부터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으로 일해왔다.
한편 재정부는 기획조정실장과 세제실장, FTA 국내대책본부장 등 현재 공석인 1급 세 자리에 대해 지난주 청와대에 복수 후보를 추천했다.
기획조실장에는 박철규 재정부 대변인과 김근수 국가브랜드위원회 추진단장, 세제실장에는 주영섭 조세정책관과 백운찬 재산소비세정책관을 후보로 올렸고 FTA본부장에는 김화동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추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