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에서 지난주 전격적으로 차관 및 1급 인사가 대규모로 단행되면서 이후 후속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행시 23회와 24회의 약진이 두드러진 이번 인사로 1급과 국장급 자리 수요가 생기면서 비교적 큰 폭의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여태가지 늦춰졌던 재정부 차관 등 고위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르면, 허경욱 제1차관(행시 22회)이 대한민국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 대사로 내정됐고, 임종룡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24회)이 재정부 차관에, 그리고 노래대 재정부 차관보(23회)는 조달청장에 각각 내정됐다.
또 재정부 출신의 김근수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23회)은 차관급인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내정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는 한동안 공석이었던 1급 자리인 기획조정실장과 세제실장, FTA국내대책본부장에 각각 박철규 대변인(24회), 주영섭 조세정책관(23회), 김화동 한나라 당 수석전문위원(24회)을 각각 승진 인사했다.
이번 인사로 우선 1급 자리는 차관보,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가브랜드위원회 추진단장,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1급 상당) 등 네 자리가 공석이 됐다.
현재 차관보 후보군에는 강호인 공공정책국장(24회)과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24회), 최종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추진단장(25회)이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하마평에는 최종구 단장과 함께 윤종원 경제정책국장(27회)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까지 재정부에서 내부 승진인사가 이뤄질 경우 국장급 인사는 그야말로 최근 보기드문 대폭 인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세제실의 경우 주영섭 조세정책관이 세제실장으로 승진 임명되면서, 백운찬 재산소비세정책관(24회)의 승진도 점쳐지면서 국장급의 전면적 자리 이동이 전망된다.
우선 세제실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백운찬 재산소비세정책관은 국무총리실에 사의를 표명한 허종구 조세심판원장(1급)의 후임으로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조세정책관 자리에는 재정부 출신의 김문수 국세청 소득지원국장(25회)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재산소비세정책관에는 김낙회 조세기획관(27회)의 이동이 점쳐 지고 있다. 또 조세기획관에는 문창용 통계청 기획조정관(28회)이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이동한 박철규 대변인 후임으로는 해외 재경관을 포함해 2~3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또 현재 공석으로 있는 성장기반정책관, 성과관리심의관 등 국장급 인사도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국장급 인사도 대대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고정식 특허청장을 비록해 차관급 인사가 추가로 단행될 경우 재정부의 인사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행시 23회와 24회의 약진이 두드러진 이번 인사로 1급과 국장급 자리 수요가 생기면서 비교적 큰 폭의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여태가지 늦춰졌던 재정부 차관 등 고위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르면, 허경욱 제1차관(행시 22회)이 대한민국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 대사로 내정됐고, 임종룡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24회)이 재정부 차관에, 그리고 노래대 재정부 차관보(23회)는 조달청장에 각각 내정됐다.
또 재정부 출신의 김근수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23회)은 차관급인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내정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는 한동안 공석이었던 1급 자리인 기획조정실장과 세제실장, FTA국내대책본부장에 각각 박철규 대변인(24회), 주영섭 조세정책관(23회), 김화동 한나라 당 수석전문위원(24회)을 각각 승진 인사했다.
이번 인사로 우선 1급 자리는 차관보,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가브랜드위원회 추진단장,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1급 상당) 등 네 자리가 공석이 됐다.
현재 차관보 후보군에는 강호인 공공정책국장(24회)과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24회), 최종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추진단장(25회)이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하마평에는 최종구 단장과 함께 윤종원 경제정책국장(27회)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까지 재정부에서 내부 승진인사가 이뤄질 경우 국장급 인사는 그야말로 최근 보기드문 대폭 인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세제실의 경우 주영섭 조세정책관이 세제실장으로 승진 임명되면서, 백운찬 재산소비세정책관(24회)의 승진도 점쳐지면서 국장급의 전면적 자리 이동이 전망된다.
우선 세제실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백운찬 재산소비세정책관은 국무총리실에 사의를 표명한 허종구 조세심판원장(1급)의 후임으로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조세정책관 자리에는 재정부 출신의 김문수 국세청 소득지원국장(25회)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재산소비세정책관에는 김낙회 조세기획관(27회)의 이동이 점쳐 지고 있다. 또 조세기획관에는 문창용 통계청 기획조정관(28회)이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이동한 박철규 대변인 후임으로는 해외 재경관을 포함해 2~3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또 현재 공석으로 있는 성장기반정책관, 성과관리심의관 등 국장급 인사도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국장급 인사도 대대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고정식 특허청장을 비록해 차관급 인사가 추가로 단행될 경우 재정부의 인사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