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롯데건설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부대시설에도 친환경 저에너지 설비 기술인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전열교환식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롯데건설은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1,2단지 내 3개 건물로 이뤄진 부대시설에 본 시스템을 적용하고 냉난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은 아파트 주거공간에 적용된 사례는 간혹 있지만 부대시설 건물까지 적용된 사례는 없는 만큼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이번에 적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계절과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땅속의 열기를 냉난방에 이용하는 것으로 지하 150~200m까지 매립한 지열파이프를 통해 땅속으로부터 열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실내에 설치된 시스템에어컨의 냉난방 효율이 최대 40%이상 향상돼 에너지가 절감된다. 아울러 에어컨 실외기를 지상이 아닌 지하 기계실에 설치할 수 있어 단지 내 환경은 물론 소음, 여름철 냉각열을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롯데건설은 이외에도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에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를 사용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일괄 가스·조명 차단 스위치 등 첨단 에너지 절약기술과 태양광 가로등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아파트 입주자들의 관리비 절감을 위해 소홀할 수 있는 공용시설의 기계설비분야에도 최상의 시스템을 척용하고 그린홈 구축을 위해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롯데건설은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1,2단지 내 3개 건물로 이뤄진 부대시설에 본 시스템을 적용하고 냉난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은 아파트 주거공간에 적용된 사례는 간혹 있지만 부대시설 건물까지 적용된 사례는 없는 만큼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이번에 적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계절과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땅속의 열기를 냉난방에 이용하는 것으로 지하 150~200m까지 매립한 지열파이프를 통해 땅속으로부터 열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실내에 설치된 시스템에어컨의 냉난방 효율이 최대 40%이상 향상돼 에너지가 절감된다. 아울러 에어컨 실외기를 지상이 아닌 지하 기계실에 설치할 수 있어 단지 내 환경은 물론 소음, 여름철 냉각열을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롯데건설은 이외에도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에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를 사용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일괄 가스·조명 차단 스위치 등 첨단 에너지 절약기술과 태양광 가로등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아파트 입주자들의 관리비 절감을 위해 소홀할 수 있는 공용시설의 기계설비분야에도 최상의 시스템을 척용하고 그린홈 구축을 위해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