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5월 7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미 증시, 유럽지역 재정위기 확산 우려감으로 장 후반 일부 투매성 매물이 쏟아져 하락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347.8pt(-3.20%) 하락한 10520.32,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99.98(-8.6%) 급락한 1065.89, S&P500 전일대비 37.75pt(-3.24%) 떨어진 1128.15
- 노동부, 미국 1분기 노동생산성이 전분기대비 연율 3.6% 증가를 기록. 노동생산성은 지난 4분기 동안 6.3% 증가하며 1962년 이후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나타냄. 단위당 노동비용은 전분기대비 1.6% 감소.
- 노동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7000건 감소한 44만4000건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 변동성이 적은 4주평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4750건 감소한 45만8500건을 기록.
- 톰슨 로이터, 미국 4월 28개 주요 소매동일 점포 매출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인 1.7%를 하회.
-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유럽발 재정위기가 미국 경제를 해칠 수 있으며 미국도 조만간 점점 늘어나는 부채문제를 해결하는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 국채가격,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 우려감으로 미 증시가 폭락하자 안전자산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급등.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15%p 하락한 연 3.40%
- 국제유가, 유럽발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회복세가 냉각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WTI 6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2.86달러 하락한 77.11달러
▶ U.S. Market Insights
- 에너지관련주 하락. 엑손모빌[XOM](-3.69%), 셰브론[CVX](-3.27%), 트랜스오션[RIG](-4.2%), BP[BP](-1.33%)
- 소매업종 부진. 코스트코[COST](-3.86%)), 타겟[TGT](-1.86%), 갭[GPS](-7.17%), 아베크롬비앤피치[ANF](-8.55%) 주가 하락.
- 시계 최대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 생산업체 시만텍[SYMC](+1.72%), 지난 4분기 순이익 1억8400만달러를 기록.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증시는 그리스 등의 국가 채무 불안이 가중되며 사흘 하락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대비 -80.94(-1.52%) 내린 5,260.99,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79.92p(-2.20%) 내린 3,556.11,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50.19p(-0.84%) 내린 5,958.45로 각각 마감.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치른 영국 총선에서 현지시간 오후 10시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이끄는 보수당이 307석을 얻을 것으로 집계됐음. 그러나 과반에는 못 미쳐 절대다수당이 없는 '헝(hung) 의회'가 될 전망임.
- ECB, 기준금리를 종전의 1.0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ECB는 13개월째 기준금리를 1%로 유지하고 있음.
- 독일 연방통계청, 계절조정치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수주가 전월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음. 이는 이코노미스트 전망치인 1.4% 증가폭을 대폭 웃돈 수준.
- BNP파리바는 올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15억6000만유로에서 22억8000만유로로 증가(+47%, yoy)했다고 밝혔음. 이는 시장 예상치 16억3000만유로를 크게 웃도는 것.
- 무디스, BP의 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음. 무디스는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고에 따른 비용 발생을 등급전망 하향 이유로 제시함.
- 블룸버그 통신은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앵과 중국 장안(長安)자동차그룹이 중국에 합작사를 세우기로 하고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보도. 양사는 합작사의 지분을 50%씩 나눠갖고 선전에 있는 허베이자동차인더스트리그룹의 공장을 이용할 계획이다. 허베이자동차는 지난해에 장안자동차와 합병됐음.
- 스위스 취리히 파이낸셜, 1분기 석달동안 9억3500만 유로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5억3200만 유로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보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사전 전망치 평균은 8억8700만유로 수준이었음.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U.S. Market Flow
- 미 증시, 유럽지역 재정위기 확산 우려감으로 장 후반 일부 투매성 매물이 쏟아져 하락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347.8pt(-3.20%) 하락한 10520.32,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99.98(-8.6%) 급락한 1065.89, S&P500 전일대비 37.75pt(-3.24%) 떨어진 1128.15
- 노동부, 미국 1분기 노동생산성이 전분기대비 연율 3.6% 증가를 기록. 노동생산성은 지난 4분기 동안 6.3% 증가하며 1962년 이후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나타냄. 단위당 노동비용은 전분기대비 1.6% 감소.
- 노동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7000건 감소한 44만4000건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 변동성이 적은 4주평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4750건 감소한 45만8500건을 기록.
- 톰슨 로이터, 미국 4월 28개 주요 소매동일 점포 매출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인 1.7%를 하회.
-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유럽발 재정위기가 미국 경제를 해칠 수 있으며 미국도 조만간 점점 늘어나는 부채문제를 해결하는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 국채가격,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 우려감으로 미 증시가 폭락하자 안전자산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급등.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15%p 하락한 연 3.40%
- 국제유가, 유럽발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회복세가 냉각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WTI 6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2.86달러 하락한 77.11달러
▶ U.S. Market Insights
- 에너지관련주 하락. 엑손모빌[XOM](-3.69%), 셰브론[CVX](-3.27%), 트랜스오션[RIG](-4.2%), BP[BP](-1.33%)
- 소매업종 부진. 코스트코[COST](-3.86%)), 타겟[TGT](-1.86%), 갭[GPS](-7.17%), 아베크롬비앤피치[ANF](-8.55%) 주가 하락.
- 시계 최대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 생산업체 시만텍[SYMC](+1.72%), 지난 4분기 순이익 1억8400만달러를 기록.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증시는 그리스 등의 국가 채무 불안이 가중되며 사흘 하락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대비 -80.94(-1.52%) 내린 5,260.99,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79.92p(-2.20%) 내린 3,556.11,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50.19p(-0.84%) 내린 5,958.45로 각각 마감.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치른 영국 총선에서 현지시간 오후 10시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이끄는 보수당이 307석을 얻을 것으로 집계됐음. 그러나 과반에는 못 미쳐 절대다수당이 없는 '헝(hung) 의회'가 될 전망임.
- ECB, 기준금리를 종전의 1.0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ECB는 13개월째 기준금리를 1%로 유지하고 있음.
- 독일 연방통계청, 계절조정치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수주가 전월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음. 이는 이코노미스트 전망치인 1.4% 증가폭을 대폭 웃돈 수준.
- BNP파리바는 올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15억6000만유로에서 22억8000만유로로 증가(+47%, yoy)했다고 밝혔음. 이는 시장 예상치 16억3000만유로를 크게 웃도는 것.
- 무디스, BP의 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음. 무디스는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고에 따른 비용 발생을 등급전망 하향 이유로 제시함.
- 블룸버그 통신은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앵과 중국 장안(長安)자동차그룹이 중국에 합작사를 세우기로 하고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보도. 양사는 합작사의 지분을 50%씩 나눠갖고 선전에 있는 허베이자동차인더스트리그룹의 공장을 이용할 계획이다. 허베이자동차는 지난해에 장안자동차와 합병됐음.
- 스위스 취리히 파이낸셜, 1분기 석달동안 9억3500만 유로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5억3200만 유로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보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사전 전망치 평균은 8억8700만유로 수준이었음.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