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5월 20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19일 미국 증시, 독일이 전격 단행한 공매도 금지 조치에 따른 역풍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며 하락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66.58pt(-0.63%) 하락한 10444.37,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18.89pt(-0.82%) 내린 2298.37, S&P500 전일대비 5.75pt(-0.51%) 떨어진 1115.05
- 노동부, 4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9년 3월 이후 처음.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Core CPI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음. 미 경제가 인플레 부담없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인식 강화.
- 미 연준이 공개한 4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 FOMC 위원의 대부분은 모기지담보증권(MBS) 등 연준 보유 자산 매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음. 미국 경기에 대해서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경제의 수요 부진도 당분간 높아질 것인 만큼 미국의 물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리라고 전망.
- 모기지은행협회(MBA), 1분기 모기지 차압률은 4.63%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수준을 나타냄. 1분기 모기지 체납률도 지난 4분기 9.47%에서 10.06%로 상승.
- 달러화, 유로화 매도 세력들의 일부 이익 실현 움직임과 유럽국가들이 유로화를 지지하려고 추가 조치를 하리라는 기대감으로 유로화 대비 약세.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213달러 상승한 1.2415달러,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0.52엔 하락한 91.71엔
- 미 에너지정보청(EIA),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2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시장 전망치인 70만배럴 증가를 크게 밑돌았음.
- 국제유가,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덜 증가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유럽발 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상승폭은 제한적. WTI 6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0.46달러 상승한 69.87달러
▶ U.S. Market Insights
- 의류업체 아메리칸 어패럴[APP], 1분기 손실확대와 2순위 채권자들과의 채무 조정 실패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며 주가 40.51% 급락.
- 의류소매점 아베크롬비&피치[ANF], 골드만삭스가 올해와 2011년, 2012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 2.89% 하락.
- 반도체 칩 테스터 생산업체 칩모스 테크놀로지스[IMOS], 올 1분기 흑자로 전환한 점과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리라는 회사 측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12.73% 급등.
▶ 유럽 Market Insights
- 19일 유럽 증시, 독일의 공매도 금지안 발표로 금융시장 투자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마감.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대비 -149.26(-2.81%) 내린 5,158.08,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105.65p(-2.92%) 내린 3,511.67,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167.26p(-2.72%) 내린 5,988.67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U 27개국은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재무장관회의에서 헤지펀드와 사모펀드의 감독 강화와 관련된 입법 초안을 채택했음. 지난해 4월 EU 집행위원회가 내놓았던 이 법안은 당초 지난 3월 표결에 부쳐지기로 예정됐지만 금융산업 중심지인 영국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었음.
- 스페인 재무부, 이날 43억6000만 유로의 1년 만기 국채와 20억8000만 유로의 18개월 만기 국채를 각각 1.69%, 2.05%에 발행했다고 밝혔음.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U.S. Market Flow
- 19일 미국 증시, 독일이 전격 단행한 공매도 금지 조치에 따른 역풍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며 하락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66.58pt(-0.63%) 하락한 10444.37,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18.89pt(-0.82%) 내린 2298.37, S&P500 전일대비 5.75pt(-0.51%) 떨어진 1115.05
- 노동부, 4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9년 3월 이후 처음.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Core CPI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음. 미 경제가 인플레 부담없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인식 강화.
- 미 연준이 공개한 4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 FOMC 위원의 대부분은 모기지담보증권(MBS) 등 연준 보유 자산 매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음. 미국 경기에 대해서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경제의 수요 부진도 당분간 높아질 것인 만큼 미국의 물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리라고 전망.
- 모기지은행협회(MBA), 1분기 모기지 차압률은 4.63%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수준을 나타냄. 1분기 모기지 체납률도 지난 4분기 9.47%에서 10.06%로 상승.
- 달러화, 유로화 매도 세력들의 일부 이익 실현 움직임과 유럽국가들이 유로화를 지지하려고 추가 조치를 하리라는 기대감으로 유로화 대비 약세.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213달러 상승한 1.2415달러,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0.52엔 하락한 91.71엔
- 미 에너지정보청(EIA),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2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시장 전망치인 70만배럴 증가를 크게 밑돌았음.
- 국제유가,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덜 증가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유럽발 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상승폭은 제한적. WTI 6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0.46달러 상승한 69.87달러
▶ U.S. Market Insights
- 의류업체 아메리칸 어패럴[APP], 1분기 손실확대와 2순위 채권자들과의 채무 조정 실패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며 주가 40.51% 급락.
- 의류소매점 아베크롬비&피치[ANF], 골드만삭스가 올해와 2011년, 2012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 2.89% 하락.
- 반도체 칩 테스터 생산업체 칩모스 테크놀로지스[IMOS], 올 1분기 흑자로 전환한 점과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리라는 회사 측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12.73% 급등.
▶ 유럽 Market Insights
- 19일 유럽 증시, 독일의 공매도 금지안 발표로 금융시장 투자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마감.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대비 -149.26(-2.81%) 내린 5,158.08,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105.65p(-2.92%) 내린 3,511.67,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167.26p(-2.72%) 내린 5,988.67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U 27개국은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재무장관회의에서 헤지펀드와 사모펀드의 감독 강화와 관련된 입법 초안을 채택했음. 지난해 4월 EU 집행위원회가 내놓았던 이 법안은 당초 지난 3월 표결에 부쳐지기로 예정됐지만 금융산업 중심지인 영국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었음.
- 스페인 재무부, 이날 43억6000만 유로의 1년 만기 국채와 20억8000만 유로의 18개월 만기 국채를 각각 1.69%, 2.05%에 발행했다고 밝혔음.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