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국내 디스크리트 반도체 전문기업 광전자가 한국고덴시, 나리지*온과 합병한다.
광전자 곽훈영 부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투자와 집행에 보수적으로 대처하다 보니 경쟁사들에 대비 성장폭이 작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합병을 통해 우리는 시너지 극대화를 이루고 공격적인 성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전자의 이번 3사 통합합병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함은 물론 신 성장 사업으로의 신규 진출 등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특히 이들은 모두 광 반도체 분야에서 특화된 원천기술과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동안 협력과 경쟁을 병행해왔다.
3사가 합병 할 경우 광전자는 실리콘 팹(Fab)과 화합물 반도체 팹(Fab) 모두를 확보하게 돼 자력으로 칩 개발에서 소자 양산까지 가능해진다.
이는 현재 수입산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반도체 시장에 국산화 바람을 불러올 수 있으며, 해외로 진출할 경우에는 국내외 경쟁구도 재편은 물론 광 반도체 시장 구도에도 대변혁을 초래할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전자는 지난 4월 15일 합병 이사회 결의 통과 직후 합병계약을 마무리 한데 이어, 지난 달에는 증권신고서(정정)를 금융감독원에 제출, 현재 3사 통합합병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5월 31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쳤으며, 주식매수청구기간을 거쳐 오는 7월 5일 합병 등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곽 부사장은 "광전자를 비롯한 3사 모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수직계열화를 이루는 등 시너지 창출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계적인 전원공급장치 초대형 메이커인 델타, 세계적인 가전 메이커인 스카이워스, TCL 등 대형거래선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본격적인 매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합병 후에도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카지마 히로카즈 광전자 대표이사는 3개사의 최대주주로 광전자의 지분 12.7%, 한국고덴시 25.6%, 나리지*온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후에는 17.1%를 보유하게 된다.
광전자 곽훈영 부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투자와 집행에 보수적으로 대처하다 보니 경쟁사들에 대비 성장폭이 작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합병을 통해 우리는 시너지 극대화를 이루고 공격적인 성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전자의 이번 3사 통합합병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함은 물론 신 성장 사업으로의 신규 진출 등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특히 이들은 모두 광 반도체 분야에서 특화된 원천기술과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동안 협력과 경쟁을 병행해왔다.
3사가 합병 할 경우 광전자는 실리콘 팹(Fab)과 화합물 반도체 팹(Fab) 모두를 확보하게 돼 자력으로 칩 개발에서 소자 양산까지 가능해진다.
이는 현재 수입산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반도체 시장에 국산화 바람을 불러올 수 있으며, 해외로 진출할 경우에는 국내외 경쟁구도 재편은 물론 광 반도체 시장 구도에도 대변혁을 초래할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전자는 지난 4월 15일 합병 이사회 결의 통과 직후 합병계약을 마무리 한데 이어, 지난 달에는 증권신고서(정정)를 금융감독원에 제출, 현재 3사 통합합병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5월 31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쳤으며, 주식매수청구기간을 거쳐 오는 7월 5일 합병 등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곽 부사장은 "광전자를 비롯한 3사 모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수직계열화를 이루는 등 시너지 창출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계적인 전원공급장치 초대형 메이커인 델타, 세계적인 가전 메이커인 스카이워스, TCL 등 대형거래선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본격적인 매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합병 후에도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카지마 히로카즈 광전자 대표이사는 3개사의 최대주주로 광전자의 지분 12.7%, 한국고덴시 25.6%, 나리지*온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후에는 17.1%를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