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켐텍이 올 2/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예상이 나왔다.
김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2/4분기에 포스코의 광양 후판공장 증설에 따라 수익성 높은 고로 재정비 및 내화물 공사(영업이익률 13%)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0%, 97.2% 증가한 1751억원, 170억원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100,000원 제시
동사는 POSCO 자회사로 국내 1위 염기성내화물 생산업체이다. POSCO의 조강생산량 증대에 따른 내화물 판매증가와 2008년 POSCO로부터 인수한 생석회사업 매출확대로 2010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또한케미칼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100,000원(현재가 대비 22.5% 상승여력)을 제시하며 커버리
지를 시작한다. 동 적정주가는 2010년 예상 EPS 8,412원에 목표 P/E 11.8배 적용해 산출했다.
-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1분기 대폭적인 실적호전에 이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2.0%, 97.2% 증가한 1,751억원, 17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2분기에 POSCO의 광양 후판공장 증설에 따라 수익성 높은
로재정비 및 내화물 공사(영업이익률 13%)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3분기까지 진행되는 포항 신제강 건설의 영향으로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6,983억원으로 예상된다
- 2013년부터 시작되는 POSCO 해외생산 확대 수혜
인도와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POSCO는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300만톤, 2014년 인도 400만톤 등 700만톤의 조강생산 증가가 예상되고, 3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8년부터는 해외생산이 1,800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해외 매출액은 2013년 467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2,860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 케미칼사업 진출을 통한 중장기적인 2차전지 소재산업 진출
동사는 향후 케미칼사업을 통하여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소재산업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기존에 POSCO가 국내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연산 50만톤 규모의 콜타르 공급계약이 2010년 10월에 만료될 예정이어서 2010년 하반기에는 이를 활용한 케미칼사업 진출 일정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2/4분기에 포스코의 광양 후판공장 증설에 따라 수익성 높은 고로 재정비 및 내화물 공사(영업이익률 13%)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0%, 97.2% 증가한 1751억원, 170억원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100,000원 제시
동사는 POSCO 자회사로 국내 1위 염기성내화물 생산업체이다. POSCO의 조강생산량 증대에 따른 내화물 판매증가와 2008년 POSCO로부터 인수한 생석회사업 매출확대로 2010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또한케미칼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100,000원(현재가 대비 22.5% 상승여력)을 제시하며 커버리
지를 시작한다. 동 적정주가는 2010년 예상 EPS 8,412원에 목표 P/E 11.8배 적용해 산출했다.
-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1분기 대폭적인 실적호전에 이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2.0%, 97.2% 증가한 1,751억원, 17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2분기에 POSCO의 광양 후판공장 증설에 따라 수익성 높은
로재정비 및 내화물 공사(영업이익률 13%)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3분기까지 진행되는 포항 신제강 건설의 영향으로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6,983억원으로 예상된다
- 2013년부터 시작되는 POSCO 해외생산 확대 수혜
인도와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POSCO는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300만톤, 2014년 인도 400만톤 등 700만톤의 조강생산 증가가 예상되고, 3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8년부터는 해외생산이 1,800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해외 매출액은 2013년 467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2,860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 케미칼사업 진출을 통한 중장기적인 2차전지 소재산업 진출
동사는 향후 케미칼사업을 통하여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소재산업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기존에 POSCO가 국내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연산 50만톤 규모의 콜타르 공급계약이 2010년 10월에 만료될 예정이어서 2010년 하반기에는 이를 활용한 케미칼사업 진출 일정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