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덕 기자] 현대건설이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OC)의 건설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현대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2.72%(1700원) 오른 6만 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8만 9000주, 거래대금은 121억원 가량이다.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OC)는 29일 현대건설과 영국 패트로팩을 5억 2000만 디나르(약 18억 1000만 달러, 원화로 2조 1440억 원) 규모의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OC 측은 현대건설이 현지 미나알아흐마디와 수비야 및 도하 지역 발전소를 연결하는 원유와 휘발유, 천연가스용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3년 4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30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현대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2.72%(1700원) 오른 6만 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8만 9000주, 거래대금은 121억원 가량이다.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OC)는 29일 현대건설과 영국 패트로팩을 5억 2000만 디나르(약 18억 1000만 달러, 원화로 2조 1440억 원) 규모의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OC 측은 현대건설이 현지 미나알아흐마디와 수비야 및 도하 지역 발전소를 연결하는 원유와 휘발유, 천연가스용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3년 4월에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