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3일 인도 증시의 센섹스(Sensex)는 전일에 이어 추가 상승했다.
최대 철강업체 타타스틸이 회계연도 1분기에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국내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이 컸다.
앞서 아시아증시가 반등 흐름을 나타낸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0.52% 상승한 1만 8167.03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는 0.66% 오른 5452.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센섹스 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총 20개가 상승했고, 니프티지수의 50개 종목 가운데서는 36개가 올랐다.
인도 최대 대출은행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는 실적 효과가 지속되면 2.3% 추가 급등,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SBI의 효과를 따라 ICICI뱅크와 주택개발공사가 1.2%, 0.24% 동반 상승했다.
타타스틸도 1.3% 상승했고, 특히 케이언 에너지는 베단타 리소스의 지분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대 철강업체 타타스틸이 회계연도 1분기에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국내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이 컸다.
앞서 아시아증시가 반등 흐름을 나타낸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0.52% 상승한 1만 8167.03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는 0.66% 오른 5452.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센섹스 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총 20개가 상승했고, 니프티지수의 50개 종목 가운데서는 36개가 올랐다.
인도 최대 대출은행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는 실적 효과가 지속되면 2.3% 추가 급등,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SBI의 효과를 따라 ICICI뱅크와 주택개발공사가 1.2%, 0.24% 동반 상승했다.
타타스틸도 1.3% 상승했고, 특히 케이언 에너지는 베단타 리소스의 지분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