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올 하반기 들어 대기업들이 LED 조명시장에 공식 출사표를 던지면서 중견중소 LED 조명기업들이 사실상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LED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 SK, 롯데, 신세계, 현대,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 그룹 관계사들의 LED 조명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중견·중소 LED 조명기업들의 영업난이 가중, 일부 중소 LED 조명 기업들의 영업에 타격이 막대한 상황이다.
LED 조명업계 관계자는 “LED 칩 양산부터 시작해 모듈 및 패키징 까지 수직 계열화를 갖추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경우 가격 경쟁력 면에서 점차 불리지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의 경우 올 하반기 이후 영업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처지”라며 “마치 무선 전화기 시장에서 대기업들이 침투한 이후 중소기업들이 모두 사라졌던 상황이 재연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그룹의 경우 칩 제조에서 유통까지 맡은 삼성LED가, LG그룹의 LG전자가, SK그룹의 SKC와 SK C&C, 롯데그룹의 롯데정보통신, 신세계그룹의 신세계I&C, 포스코그룹의 포스코ICT, 한화그룹의 한화S&C가 각각 LED 사업의 전면에 나서 유통망까지 강화할 태세다.
이들 그룹사들의 공통점은 탄탄한 그룹 내부 시장을 근간으로 그룹 내 건설사 등과 함께 건축물 및 설비용 LED 조명 시장에 동반 진출하면서 시너지도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LED 조명 전문 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일정 규모과 기술을 갖춘 자사도 일본에서 대부분의 칩을 수입하고 있는 등 다소 불리함을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다”라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재료를 수입해서 조립 및 판매를 주로 하던 중소 기업들의 경우 타격이 클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당초 내년 초 조명시장 본격 출사를 계획했던 삼성LED가 일정을 앞당겨 올 하반기 대리점 모집을 본격화하고 조명용 램프를 출시하는 등 대기업 그룹사들의 시장 공략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5일 LED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 SK, 롯데, 신세계, 현대,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 그룹 관계사들의 LED 조명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중견·중소 LED 조명기업들의 영업난이 가중, 일부 중소 LED 조명 기업들의 영업에 타격이 막대한 상황이다.
LED 조명업계 관계자는 “LED 칩 양산부터 시작해 모듈 및 패키징 까지 수직 계열화를 갖추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경우 가격 경쟁력 면에서 점차 불리지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의 경우 올 하반기 이후 영업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처지”라며 “마치 무선 전화기 시장에서 대기업들이 침투한 이후 중소기업들이 모두 사라졌던 상황이 재연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그룹의 경우 칩 제조에서 유통까지 맡은 삼성LED가, LG그룹의 LG전자가, SK그룹의 SKC와 SK C&C, 롯데그룹의 롯데정보통신, 신세계그룹의 신세계I&C, 포스코그룹의 포스코ICT, 한화그룹의 한화S&C가 각각 LED 사업의 전면에 나서 유통망까지 강화할 태세다.
이들 그룹사들의 공통점은 탄탄한 그룹 내부 시장을 근간으로 그룹 내 건설사 등과 함께 건축물 및 설비용 LED 조명 시장에 동반 진출하면서 시너지도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LED 조명 전문 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일정 규모과 기술을 갖춘 자사도 일본에서 대부분의 칩을 수입하고 있는 등 다소 불리함을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다”라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재료를 수입해서 조립 및 판매를 주로 하던 중소 기업들의 경우 타격이 클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당초 내년 초 조명시장 본격 출사를 계획했던 삼성LED가 일정을 앞당겨 올 하반기 대리점 모집을 본격화하고 조명용 램프를 출시하는 등 대기업 그룹사들의 시장 공략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