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미소금융재단은 1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우리은행 성남지점 3층에 성남지점을 개점하고 테이프 커팅 행사를 하고 있다. 좌로부터 정태수 성호시장 상인회장, 유수현 숭실대학교 교수, 홍범식 미소금융 중앙재단 본부장, 이종우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신영수 국회의원, 박종창 수정구청장, 한상호 성남종합복지관장, 전원일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미소금융재단(회장 이종휘)은 1일 성남지점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우리은행 성남지점 3층에 개점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달 미소금융의 지원 확대를 위해 미소금융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지원확대의 일환으로 성남지점을 개점했다.
중소도시의 전통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미소금융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고 우리미소금융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수 국회의원, 이종우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박종창 수정구청장, 미소금융 중앙재단 홍범식 본부장, 한상호 성남종합사회복지관장, 인근 전통시장인 성호시장 정태수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종휘 회장은 개점사에서 “성남지점은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전문 상담인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컨설팅 제공을 통해 자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