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금리는 3.16%, 잔액기준 코픽스는 3.88%로 집계됐다.
신규기준 금리는 전월대비 0.06%포인트 상승했으나 잔액기준 금리는 0.01%포인트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 금리가 신규 취급액의 경우 네달 연속 상승했고, 잔액기준 코픽스는 다섯달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CD,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예금금리도 일부 올라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연합회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CD유통수익률(91일물)은 7월말 기준 2.63%에서 8월말 기준 2.66%로 증가했으며, 은행채(1년 만기)도 7월말 기준 3.41%에서 8월말 3.45%로 올랐다.
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오랜 기간 지속된 금리 하락 추세가 반영돼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반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따라서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을 경우 이러한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연합회 측은 조언했다.
한편 은행권은 지난 1월 20일 코픽스 도입시 허용한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코픽스 연동대출로의 전환 조치를 기존 8~9월 만료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연장했다.
신규기준 금리는 전월대비 0.06%포인트 상승했으나 잔액기준 금리는 0.01%포인트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 금리가 신규 취급액의 경우 네달 연속 상승했고, 잔액기준 코픽스는 다섯달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CD,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예금금리도 일부 올라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연합회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CD유통수익률(91일물)은 7월말 기준 2.63%에서 8월말 기준 2.66%로 증가했으며, 은행채(1년 만기)도 7월말 기준 3.41%에서 8월말 3.45%로 올랐다.
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오랜 기간 지속된 금리 하락 추세가 반영돼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반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따라서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을 경우 이러한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연합회 측은 조언했다.
한편 은행권은 지난 1월 20일 코픽스 도입시 허용한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코픽스 연동대출로의 전환 조치를 기존 8~9월 만료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