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한국은 온라인 게임강국이지만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는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의 애플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톱25 안에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는 게임이 애플리케이션 톱25 안에 30%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24일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우 게임을 판매할 때 사전 검열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오픈마켓인 앱스토어에서 개발자들이 게임을 자유롭게 만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폰과 구글 등 본사가 외국인 경우 게임 카테고리까지 없는 상태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한국의 게임 사전 검열에 대한 불만의 표시가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현재 아이폰의 경우 게임이 엔터테인먼트로 분류해 놓았다.
회사원 김지현(27)씨는 "처음에는 한국 계정만 갖고 있었는데 못 받는 애플리케이션이 너무 많았다"며 "애플리케이션을 받기 위해 미국 계정을 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앱스토어에는 게임이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지 않아 찾기도 어렵다"며 "무엇보다도 개수가 너무 적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대해 애플 코리아에서는 게임을 카테고리로 분류하지 않은 것은 국내법을 존중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애플 코리아 박정훈 부장은 "애플 코리아는 국내법을 존중한다"며 "개발자들이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게임을 불법으로 올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게임 카테고리를 없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국내에 근거지를 둔 앱스토어 관계자는 "우리의 경우 게임 카테고리가 분류돼 있다"며 "어떤 카테고리로 올리든 게임의 경우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때문에 게임 카테고리가 없다고 해서 게임을 불법으로 올리는 것을 방지하거나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의 애플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톱25 안에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는 게임이 애플리케이션 톱25 안에 30%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24일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우 게임을 판매할 때 사전 검열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오픈마켓인 앱스토어에서 개발자들이 게임을 자유롭게 만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폰과 구글 등 본사가 외국인 경우 게임 카테고리까지 없는 상태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한국의 게임 사전 검열에 대한 불만의 표시가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현재 아이폰의 경우 게임이 엔터테인먼트로 분류해 놓았다.
회사원 김지현(27)씨는 "처음에는 한국 계정만 갖고 있었는데 못 받는 애플리케이션이 너무 많았다"며 "애플리케이션을 받기 위해 미국 계정을 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앱스토어에는 게임이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지 않아 찾기도 어렵다"며 "무엇보다도 개수가 너무 적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대해 애플 코리아에서는 게임을 카테고리로 분류하지 않은 것은 국내법을 존중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애플 코리아 박정훈 부장은 "애플 코리아는 국내법을 존중한다"며 "개발자들이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게임을 불법으로 올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게임 카테고리를 없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국내에 근거지를 둔 앱스토어 관계자는 "우리의 경우 게임 카테고리가 분류돼 있다"며 "어떤 카테고리로 올리든 게임의 경우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때문에 게임 카테고리가 없다고 해서 게임을 불법으로 올리는 것을 방지하거나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