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인터파크는 지난 1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갖는 한편 주요 자회사 인터파크INT 대표이사직을 이기형 회장이 맡아 직접 경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기존 대표이사인 이상규 사장은 인터파크 본사에서 커머스 사업의 전략 및 실행 담당 사장으로 배치했다.
이기형 회장은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무한 고객 중심에 서서, 차원이 다른 서비스와 감동을 실현하며, 건강한 매출과 이익 창출로 고객과 구성원이 함께 발전하는 믿음직한 e-커머스의 동반자, 인터파크"라는 문구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항상 △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 '역량을 집중하여 차원이 다른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 △ '건강한 매출, 건강한 이익을 통하여 꾸준히 발전한다'는 세가지 원칙을 제정했다.
향후 경영 혁신을 위해 인터파크는 가격의 혜택뿐만 아니라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완결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