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금리가 3.09%, 잔액기준 코픽스는 3.84%로 집계됐다.
신규기준 금리는 전월대비 0.07%포인트, 잔액기준 금리는 0.0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신규기준 금리는 8월까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9월에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 하락과 함께 예금금리 일부 하락하면서 하락했다고 은행연합회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CD유통수익률(91일물)은 8월말에 이어 9월말에도 2.66%를 유지했으나, 은행채(1년 만기)는 8월말 기준 3.45%에서 9월말 3.11%로 내려갔다.
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신규기준 금리가 하락하고, 오랜 기간 지속된 금리 하락 추세가 반영돼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했다.
[뉴스핌 Newspim] 배규민 기자 (lemon12kr@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