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신한은행이 '신한 S-MORE My Car 대출'이 출시 8개월만에 1만 고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성남공단금융센터에서 '신한 S-MORE My Car 대출' 1만고객 돌파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신한 S-MORE My Car 대출'의 1만번째 고객에게는 100만원 주유상품권을, 9999번째·1만 1번째 고객에게는 30만원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1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와 거래하는 김지숙 고객은 "낮은 금리에 대출도 받고 이런 행운도 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한 S-MORE My Car 대출'은 지난 2월 제1금융권 최초로 자동차할부시장에 진출해 판매를 시작한 상품으로, 할부취급수수료와 차량의 담보제공 부담을 없애고 저렴한 금리와 더불어 신한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시켜 캐시백·카드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 상품이다.
이 상품의 대출금리는 현재 4.79~5.59%(10월 27일, 코픽스 신규취급액기준) 수준으로, 대출금액의 0.5~1.5%(최대 50만원)가 캐시백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한은행 측은 카드 결제금액의 0.1~0.5%가 카드 포인트로 S-More 포인트 통장에 입금되는 등 카드와 연계된 다양한 혜택으로 이달 26일 기준 판매실적이 18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상품개발부의 박영산 차장은 "출시 초기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는 고객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상품이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보다 더 충족시키고 향후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