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미국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국채매입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밝혔다.
이날 프랑스 일간인 라트리뷴(La Tribune)에 따르면, 구리아 사무총장은 "미국 정부가 여러 대책들을 시도해봤으나 실업률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발표한 추가 양적완화(QE2) 정책이 중앙은행이 조치할 수 있는 마지막 실탄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계 경제 성장세가 미국 경제의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타당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또한 연준의 이 같은 정책이 달러 약세를 유발해 유럽과 신흥국 경제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점은 인정했으나 이번 주말 G20서울 회담에서 환율전쟁을 피하기 위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