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우미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2개 단지 총 2,96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최근 인기가 많은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A38블록은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48~59㎡ 총 1680가구의 소형주택형 단지, A30블록은 지하 1층~지상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1287가구의 중형주택형 단지로 전매제한은 각 3년이며, 등기후 매매가 가능하다
일부 단지에서는 남쪽에 위치한 서해바다(인천대교)와 송산중앙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와 7만㎡ 규모의 공원 및 대형 중심상업시설이 바로 인접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영종 우미린은 리조트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통합주차장 도입으로 지하주차장에서 각 세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를 택해 일조권 및 조망권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실 등이 갖춰진 고품격 휘트니스센터가 조성된다. 특히, 각 단지별 최상층에는 최고급 호텔 수준의 입주자 공용 펜트하우스와 아름다운 서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영종 우미린이 들어서는 영종하늘 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면적 138.3㎢규모로 건설된다. 2020년까지 물류, 교통, 자본, 정보·커뮤니케이션기술단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산업 기능을 가진 공항복합도시로 개발된다.
대규모 해양리조트, 국제금융센터와 화교비즈니스센터 및 교육시설과 병원, 상업시설 등의 레저단지로 조성되는 미단시티 등이 조성 중에 있으며, 지난달 21일 체결된 보잉사와의 협약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천공항과 연계된 항공운항 훈련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2012년 개원을 목표로 인하대병원 재단이 건립하고 있는 영종 메디컬센터와 관광, 레저, 휴양과 메디컬 시설을 갖춘 용유·무의 관광단지가 조성되며, 이태리 밀라노를 컨셉화한 디자인, 문화, 교육 및 아시아의 전시·디자인 클러스터 등으로 구성된 밀라노디자인시티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영종국제물류고 등 뛰어난 학군이 이미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가 내년 3월 개교가 확정되면서 교육 부문도 강점을 갖추게 됐다고 우미건설측은 말했다. 또한, 영종대교, 인천대교, 제3연육교 및 인천공항철도와 KTX서울역 연장선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영종 우미린은 3.3㎡당 900만원대로 영종하늘도시 최초로 계약금 5%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등 파격적인 조건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문의) 032-433-0008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